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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 못차렸냐 소리듣고 있는 러시아 국가대표들 상황

러시아올림픽위원회 도핑 의혹

카밀라 발리예바 양성

메달 수여식 연기중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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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7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러시아가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8일 오후 10시에 열릴 예정이던 피겨 단체전 시상식이 ‘알려지지 않은 법적인 문제’로 지연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영국의 스포트 전문 인터넷 매채 인사이드 더 게임즈는 “발리예바가 도핑테스트를 치르는 문제가 피겨 단체전 메달 수여식이 연기된 이유”라고 알렸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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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예바는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이다. 발리예바는 고난이도 쿼드러플 점프와 안정적인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9회 연속 세계 신기록 경신을 통해 ‘피겨 여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하지만 발리예바는 2004년생으로 만 16세가 되지 않아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약에 따라서 보호대상으로 분류되어 도핑 결과가 나오더라도 공식적인 신원이 노출되지 않고 처벌 수위도 성인과 다르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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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도핑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소치올림픽 당시 조직적으로 금지 약물을 복용하고 도핑 테스트 데이터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아 국제 스포츠대회에 국가 차원의 참가를 제한하는 징계를 받았다.


실제로 러시아는 평창올림픽 때부터 러시아 국기와 국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징계는 2022년 122월 16일까지 유지되어 이번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ROC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출처: 연합뉴스, SBS

출처: 연합뉴스, SBS

피겨간판 유영 선수는 금메달 유력 후보인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의혹에 자신의 연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은 15일 19시에 올림픽 첫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남자 싱슬 쇼트프로그램에선 차준환이 개인 신기록을 달성하며 4위에 올라 역사상 최초로 탑10을 넘어선 탑5 진입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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