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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외모’ 지적받던 송지효, 분위기 180도 달라진 사진 공개했다

송지효 SNS 근황 사진

최근 분위기 달라져 팬들 반응

아줌마 소리 들었다는 송지효

인스타그램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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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직접 언급한 ‘변화’의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최근 SNS에 올리는 사진들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송지효가 이에 대해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유재석은 “요즘 왜 그렇게 SNS에 사진을 올리냐”라고, 전소민은 “요즘 사진 누가 찍어주는 거냐”라고 송지효에게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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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이에 “너무 요즘에 아줌마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느낌을 바꾸고 싶어서 SNS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누가 자세를 잡아준 거냐”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스태프들한테 잔소리를 엄청 듣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저희 스태프들이 ‘각도를 이렇게 해라’, ‘포즈는 저렇게 해라’라고 조언을 해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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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과거 송지효가 올렸던 사진은 얼굴 위주의 사진이나 특별한 기술 없이 찍은 기본적인 분위기의 사진이었다면 최근 SNS에 게재된 사진은 ‘힙’해진 분위기로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송지효의 최근 사진에 팬들은 “언니 이제 인싸포즈도 할 줄 안다”, “사진 찍는 거 배운 게 확실하다”, “그동안 진짜 속상했는데 너무 예쁘다”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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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지난해 11월 갑작스러운 숏컷 변신으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데뷔 이후 줄곧 긴 머리를 유지했던 송지효가 짧은 숏컷으로 변신한 것도 충격이지만 쥐 파먹은 앞머리, 덥수룩한 구레나룻, 붕 뜬 뒷머리 등 정리되지 않은 헤어스타일로 방송에 나오는 모습이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당시 디시인사이드 ‘송지효 갤러리’에서는 “송지효의 스타일링 개선을 요구한다“라는 취지의 성명서까지 등장, “스타일링 문제는 대중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뿐 아니라 팬덤 이탈 요인, 새로운 팬의 유입을 방해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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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들은 “송지효 스타일링 불만 및 문제 제기는 몇 년 전부터 꾸준하게 거론됐다. 송지효가 항상 ‘스타일링이 아쉬운 연예인’으로 거론되는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송지효의 팬들은 스타일리스트 교체, 스타일링 조합 및 헤어숍 교체, 메이크업숍 교체 등을 요구했지만 송지효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한 스태프들에 대한 의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끊임없는 스타일링 논란에도 당당하게 대처하던 송지효는 SNS 사진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링, 포즈,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을 위한 노력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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