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찬스’ 논란 휩싸였던 국가대표 출신 딸, 여기까지 장악했다는데
이동국 딸 이재시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 올라
6개월 전 파리 패션위크 데뷔
출처: instagram@model_jae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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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가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를 장악했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SNS에 “밀라노에서의 하루는 두근두근 떨림으로 가득 찬 잊지 못할 하루였다. 드디어 재시가 2번째 패션위크 무대를 밀라노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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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이재시는 밀라노에서 열린 자신의 두 번째 패션위크 무대에 선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소셜임팩트 브랜드 블루템버린 모델로 선발되어 지난 3월 22FW 파리 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재시는 지난 패션위크 이후 6개월 만에 두 번째 무대인 밀라노 무대에 올랐다.
이런 이재시의 모델 데뷔에는 ‘아빠찬스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 비교적 어린 나이인 16살의 이재시가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선 것이 특혜로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출처 : MHN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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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재시를 모델로 선발한 블루템버린의 대표는 “먼저 아내 이수진 씨가 반대했다. 파리 패션위크는 모든 모델이 선망하는 무대인데 누군가의 기회를 뺏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동국 역시 ‘한 단계씩 올라가는 것이 아닌 한 번에 너무 큰 무대를 가는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다’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아빠가 이동국이 아니었다면 재시가 파리패션쇼에 설 수 있었겠냐” “재시보다 피지컬 훌륭한 모델들이 많다” 등 아직도 의심의 눈초리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