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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는데 계속 찝쩍거리던 남성한테 제대로 펀치 날린(?) 여성의 정체

술 취해 여성에게 추근덕 거리던 남성

알고보니 전직 무에타이 선수였던 여성

최근 태국 방콕에서 한 남성이 술에 취해 처음 본 여성에게 추근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여성에게 건배를 요구했고 여성이 거절했다. 5분 뒤 남성은 여성에게 다시 찾아가 여성의 머리에 맥주를 붓고 떠났다.


이에 격분한 여성은 남성을 쫓아가 복수했다. 여성은 남성의 머리와 복부를 노리고 팔과 다리로 공격했다.


남성은 당황해하는 표정을 보이다 고통스러워하며 달아났다. 이때 여성의 친구들이 도망치는 남성을 붙잡았고 남성은 여성에게 다시 한번 맞고 항복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방콕포스트에 해당 사건이 보도되자마자 큰 화제가 됐다.


이 여성의 정체는 바로 프로 무에타이 선수 출신 패어플로이 새이아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50번의 경기에 출전해 40번의 승리를 거둔 실력자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 무에타이 챔피언십에서 대학 부문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재는 무에타이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은 사건 당시 매우 술에 취해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에 붙잡혀 “여성에게 모멸감을 줄 의도는 없었다. 앞으로 술을 끊겠다”고 진술했다.


두 사람은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일으킨 혐의로 약 3만 7천 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한편 이 남성은 방콕의 호텔에 근무했으나 호텔 측 관계자가 사건 확인 후 남성을 즉각 해고했다.

새이아는 사건 당일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공유했다. 그녀는 “나는 정말 황당했다”며 “다른 여자라면 이런 식으로 저항하지 못했겠지만 나는 무에타이를 배웠다”고 전했다.


이어 “술에 취해 상대의 무례의 행동을 참지 못했다고”고 말했다.


일괄 출처 : the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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