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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 휘말렸던 인기 배우’ 한국 거리에서 발견된 근황

탈세 논란으로 잠적했던 판빙빙

올해 초 한국 내한해 드라마 촬영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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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미녀라고 알려진 배우 판빙빙의 놀라운 근황이 포착됐다.


2018년 판빙빙은 400억 탈세 논란에 휘말린 바 있었다. 이후 판빙빙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실종설 감금설이 돌기도 했다.

판빙빙 인스타그램

판빙빙 인스타그램

이랬던 판빙빙의 최근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지난 2월 21일, 한 매체에서는 판빙빙이 한국에 극비로 내한해 드라마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TBC <인사이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판빙빙의 소식에 한국과 중국의 누리꾼들은 놀라워했다. 그리고 지난 6일 판빙빙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웨이보

웨이보

웨이보에서는 판빙빙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 속 판빙빙은 머리를 묶은 채 수수한 옷차림으로 길거리를 걷고 있었다. 드라마 촬영 중인 듯, 스태프들과 함께 모니터 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소문으로만 들리던 판빙빙 내한이 실제로 이루어지자, 국내외 누리꾼들은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앙포토

중앙포토

한편, 판빙빙은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로 이름을 알린 배우이다.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그는 탈세를 저질러 한동안 방송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후 할리우드 영화 <355>에 캐스팅, 복귀한 판빙빙은 올 상반기 방송될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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