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서장훈‧이상민‧김종국’ 미우새 출연진의 상상초월 출연료 수준
미우새 ‘주간 예능 1위’
인기만큼 출연료도 높아
친엄마들 출연료는?
JTBC / 연합뉴스 / SBS ‘미운 우리 새끼’ |
SBS |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지금도 여전히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는 방송 중 하나다.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타깃 시청률 4.8%, 가구 시청률 15.7%로 일요 예능 1위 및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일명 ‘미우새’로도 불리는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들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다시 쓰는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 |
구체적으로는 미혼자 또는 돌싱(돌아온 싱글)으로 독립한 연예인들의 일상생활을 어머니들의 시선에서 보는 콘셉트이다.
엄청난 인기만큼이나 출연진의 출연료도 상당하다고. 과연 어느 정도일까.
현재 미우새에는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등이 아들로, 신동엽과 서장훈이 MC로 출연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원희, 김준호, 허경환, 김종민 등도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에 있는 정보를 종합한 결과, MC로 출연하고 있는 신동엽의 출연료는 2,000만 원 정도라고. 서장훈은 1,0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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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계산으로 살펴보면 월 4회 기준 신동엽은 한 달에 8,000만 원, 1년에 9억 6,000만 원을 받는 셈이다. 서장훈은 이에 절반인 한 달에 4,000만 원, 1년에 4억 8,000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렇다면 MC가 아닌 출연진은 어느 정도를 받을까.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상민, 김종국의 몸값이 다른 출연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한다.
이상민과 김종국이 1,000만 원 정도라고. 서장훈과 같은 출연료를 받는 것이다. 김희철은 700만~800만 원 정도, 탁재훈은 500만 원 정도, 김준호는 500만 원 정도, 임원희는 300만 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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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연예인 외에도 매번 출연료를 받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바로 연예인의 친엄마들이다.
미우새는 시청률이 높은 편이라 엄마들도 일반인치고는 상당히 높은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어머니들의 출연료는 200만~300만 원 선이라고. 임원희의 출연료와 비슷한 셈이다. 엄마들이 일반인임에도 높은 이유는 미우새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에서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프로그램이 잘되려면 엄마들의 활약이 필요하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