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둔 딸 고백했던(?) 여배우 아내, 결혼 3년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
전혜빈 임신 13주차, 태명은 ‘바른’
남편에게 숨겨진 딸 있다 속여
입양하자는 말에 결혼 확신 생겨
출처: instagram@heavenbin83 |
배우 전혜빈이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게 좋은 소식 하나 들려드리고 싶다”는 멘트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전혜빈의 소속사 펜스타즈컴퍼니도 ‘전혜빈이 결혼 3년만에 임신하게 되어 남편과 함께 임신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임신 초기인 만큼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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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은 “지금 13주차가 되어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 보인다.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잘한 덕분인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 없이 잘 보내고 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기의 태명은 바른이다.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지었다”라고 밝히며 축복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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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은 2019년 12월 연상의 치과의사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남편과는 친한 동생이 주선해 준 소개팅에서 처음 만났다. 전혜빈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남편에 대해 처음 보자마자 친숙한 느낌이 들면서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후 남편과 한 달간 떠난 해외여행에서 결혼에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남편과 남프랑스에 있는 아를에 갔을 때 남편이 지붕 위에서 프러포즈를 해주었다”, “평생의 짝을 만나 너무 행복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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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프러포즈를 받은 날이 만우절이라 벌어진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후 숨길 수 없다고 말하며 숨겨둔 딸이 있다고 거짓말 해 남편을 속였다”, “하지만 남편이 우리가 입양해 키우자고 말해준 덕분에 더 이 사람이구나 느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두 사람은 날씨와 경치가 좋은 야외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스몰 웨딩을 하고 싶은 생각에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전혜빈 부부는 신혼 초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끈끈한 사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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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프러포즈를 받은 날이 만우절이라 벌어진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프러포즈를 받은 후 숨길 수 없다고 말하며 숨겨둔 딸이 있다고 거짓말 해 남편을 속였다”, “하지만 남편이 우리가 입양해 키우자고 말해준 덕분에 더 이 사람이구나 느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래켰다.
두 사람은 날씨와 경치가 좋은 야외에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스몰 웨딩을 하고 싶은 생각에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전혜빈 부부는 신혼 초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끈끈한 사이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