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수십억 원대 신혼집’ 공개해 놀라게 했던 여배우, 이번엔 이런 근황 공개했다

배우 클라라

잦은 구설수로 한국 떠나 중국서 활동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

instagram@actressclara

instagram@actressclara

instagram@actressclara

instagram@actressclara

80억 원 대 신혼집을 공개했던 배우 클라라의 근황이 알려졌다.


클라라는 국내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다가 중국에서 인기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초대박 난 클라라’라는 제목의 글이 1일 에펨코리아, 포모스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클라라가 중국에서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클라라는 올해 개봉된 리 마, 위안 장 등 쟁쟁한 중국 배우들과 함께 영화 ‘황태자 역을 맡은 리마오’에서 주연을 맡았다.


instagram@actressclara

instagram@actressclara

중국 현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이틀만인 지난 1월 3일 기준 한국 돈으로 375억 원이 넘는 흥행 수입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대홍포’에서도 주연 자리를 꿰찼다. ‘대홍포‘는 당시 2주 연속 중국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클라라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 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데뷔 후 그는 ‘거침없이 하이킥’ ‘인연 만들기’ ‘바람 불어 좋은 날’ ‘동안 미녀’ ‘맛있는 인생’ ‘부탁해요 캡틴’ ‘응급 남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몸매로도 크게 주목받았다. 클라라는 오랫동안 무명 시절을 보냈지만 ‘레깅스 시구’ 한 번 하고 나서 캐스팅, 광고모델, 관심도, 인지도 등이 수직상승했다.


이후 크게 주목받던 그는 방송에서의 잦은 거짓말, 소속사 회장과의 분쟁 등 여러 구설수로 인해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방송에서 거짓말을 한 것이 너무 빈번하게 발각돼 심지어는 ‘구라라’라는 별명이 붙었다.


instagram@actressclara

instagram@actressclara

예를 들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다른 출연자가 요가 동작을 알려주다 실수하자 클라라는 “저는 요가를 배운 적이 없지만 저 자세는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요가 동작을 아주 쉽게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 알고 보니 앞서 다른 프로그램에서 요가를 했었던 것이 드러났다.


또한 ‘식신로드’에 출연해 치맥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컬투쇼’에서는 치맥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여러 구설수에 이어 2015년에는 전 소속사 회장과의 소송 등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클라라는 당시 소속사 대표 이규태 회장과 일하는 과정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클라라는 계약을 해지해 주지 않으면 성추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소속사와 다툼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이규태 회장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이 회장은 문자메시지를 근거로 “성적 수치심을 느껴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며 계약을 취소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내 자신을 협박했다며 두 사람을 고소했다.


instagram@actressclara

instagram@actressclara

instagram@actressclara

instagram@actressclara

하지만 검찰은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했고 계약 해지 요구 역시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이 회장이 클라라를 상대로 “너한테 무서운 얘기지만 한순간에 목 따서 보내버릴 수 있어. 불구자 만들어버릴 수도 있고 얼마든지 할 수 있어”라고 협박한 것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샀다.


잦은 논란으로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클라라는 지난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사무엘 황은 소문난 재력가이며 클라라와의 신혼집이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펜트하우스로 76평 규모에 81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사무엘 황은 NPX캐피탈 CEO로 웹툰 플랫폼 ‘투믹스’를 무려 2020억 원에 인수해 화제가 됐다.


오늘의 실시간
BEST
mground
채널명
머니그라운드
소개글
처음 경험하는 '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