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설에 러브샷…클럽에서 포착된 아이돌 커플의 파격 행동
현아♥던 클럽 데이트 포착
손가락 욕설부터 러브샷까지
현아 컴백 암시
출처 : Instagram@hyunah_aa |
출처 : Instagram@hyunah_aa |
현아와 이던이 화끈한 클럽 데이트를 공유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자친구 던과 지인들이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와 잘 어울리는 힙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조명이 화려한 클럽이었다. 또한, 사진 속의 테이블에 주류도 가득해 시선을 끌었다.
출처 : Instagram@hyunah_aa |
두 사람의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검은색 비니와 반팔 티셔츠 입어 스트릿한 스타일링으로 힙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보였다.
던은 황갈색의 민소매와 청바지를 착용하여 숨겨져 있던 타투가 드러났다. 둘의 팔목에는 클럽 입장 팔찌가 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는 던과 ‘러브샷‘을 하며 둘의 여전한 애정을 인증하였다. 또한 던이 음료를 마신 후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인 사진도 포착됐다.
이 상황을 본 현아는 웃음을 터트리며 상황을 즐겨하는 모습이 보였다.
출처 : JTBC ‘아는형님’ |
열애 당시 둘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현아는 ‘톱 여가수’였고, 던은 ‘연습생’이었다. 현아가 먼저 호감을 느꼈고, 던에게 두 번의 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고백 당시 펜타곤으로 데뷔를 앞두고 던을 배려하여 “기다려주겠다”고 말했지만 던은 “지금 만나면 안 되냐”고 되려 직진 고백하여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던은 열애설의 후폭풍으로 소속되어있던 그룹 ‘펜타곤’의 팬 미팅과 일본 스케줄에서 다 빠지게 됐고 결국 현아와 같이 소속사에서 퇴출당했었다.
이후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나란히 들어가 현재 ‘현아&던’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
MBC ‘라디오스타’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부 공개하면서 대중의 부정적이었던 반응을 호감으로 바꾸게 되었다.
열애설 이후 대중의 엄청난 후폭풍을 겪었음에도 함께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시련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출처 : Instagram@hyunah_aa |
출처 : Instagram@hyunah_aa |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현아가 던을 만나 안정을 얻은 것이 너무 잘 됐고. 진짜… 보기 좋아….”, “굉장히 사려 깊은 커플이네 ㅎㅎ 성숙한 두 사람이 서로를 애틋이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현아 던 커플 그냥 사진만 보고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는 “가요계 대표 커플” 수식어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혼 예고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지 사진을 올리며 현아에게 “MARRY ME♥”라고 프러포즈 했고, 이에 현아가 “YES”라고 화답했다. 게시글과 올라온 반지 사진도 화제가 됐었다.
반지는 ‘딜리젬스(DILIGEMS)’ 브랜드 것으로 레트로하면서 빈티지 느낌이 강했다. 현재 이 반지 디자인은 판매가 중단됐다.
둘은 지난해 듀엣 앨범 ‘1+1=1’을 내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대학 축제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함께 ‘파리 패션위크 2023 S/S 시즌 남성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하여 얼굴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