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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시킨 거 아니냐?” 댕댕이 성형설에 집사가 공개한 진실

스타견 달리, 어렸을 때 사진 공개

과거와 달라진 귀 모양에 성형 의혹

이에 직접 달리의 현재 귀 모양 공개

집사 “정수리에 털이 쪄서…”

최근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반려견을 성형시키는 집사들이 있다.


실제 도베르만 집사들은 처진 귀를 갖고 태어난 도베르만이 용맹하게 보일 수 있게 귀를 자르고 꼬리를 자르곤 한다.


이런 가운데 33만 팔로워와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포메라니안 달리가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집사는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달리의 성형 의혹,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달려라 달리’에는 ‘달리의 귀 성형설,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집사는 달리의 과거 사진으로 인해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실제 과거 사진 속 달리의 귀는 토끼처럼 쫑긋 서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금 달리의 귀는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지금 달리의 귀는 얼굴형을 따라 동그란 모양이었다.


귀여운 외모를 위해 귀를 동그랗게 잘랐다고 의심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에 집사는 달리의 성형설을 해명하기 위해 목욕을 준비했다.


이어 집사는 욕조 안에 얌전히 들어간 달리의 정수리를 물로 촉촉이 적셨다.


그러자 젖은 털이 가라앉으면서 감춰져있던 달리의 귀가 튀어나왔다.


그야말로 정수리 부분에 털이 찌는 바람에 그동안 달리의 귀가 감춰져왔던 것이었다.


여름에 수영을 즐겼던 달리는 성형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수영을 너무나도 잘하는 달리는 얼굴에 물 한 방울 튀지 않았고 결국 해명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또한 목욕할 때마다 머리에 수건으로 만든 양머리와 헤어캡 등을 쓰고 있던 점 역시 성형 의혹을 불러일으키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집사는 “달리 귀 모양은 변함없이 예전 그대로다”라며 절대 달리를 성형시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작아지고 싶다면 몸에 살을 찌우면 된다는 지혜를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달리 역시 ‘내가 성형을 했다고?’라고 되묻듯 카메라를 향해 연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이런 집사의 해명에 누리꾼들은 “빵실한 털이 잘못했네”, “털 찐다는 게 이런 거구나”, “강아지 안 키우면 절대 모를 비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리는 과거 다리를 다쳤다는 이유로 버림받았던 유기견이다.


하지만 지금의 집사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됐고 귀여운 외모와 착한 성격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10cm의 노래 ‘pet’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일괄 출처 : Youtube@달려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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