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입간판 대신 선택됐던 미모의 일반인, 지금은 이렇게 지냅니다
SK 루나걸 모델, 장은홍
일반인 출신으로 CF 발탁 되어
‘포스트 설현’이라 부린 과거 화제
출처 : instagram@jangeunhong, 온라인 커뮤니티 |
instagram@jangeunhong |
연예인이 뜨기도 어려운데 일반인이 한순간에 스타덤에 오르는 일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여기 일반인 출신뿐 아니라 설현을 이어 SK텔레콤의 휴대폰 루나S 모델이 된 장은홍에 대해 알아보겠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장은홍은 기존 모델경험이나 방송 활동이 전무한 일반인인데도 불구하고 설현을 잇는 모델로 발탁되어 주목받게 되었다. 그는 처음에 김범수, 오달수 등의 연예인을 담당하여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했다고 한다.
당시 장은홍은 배우 오달수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왔다, 우연히 관계자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하게 됐다”며 당시 데뷔 스토리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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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제의를 한 SK 광고업계 관계자는 “설현을 이을 2대 모델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물색 작업을 펼쳤다”면서 “우연히 광고 현장에서 그녀를 만나 발탁했다”고 전한다.
관계자는 “일반인이지만 신비로운 분위기를 소유하고 있었다. 청순과 섹시가 공존한다”면서 “모델 오디션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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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홍은 통신사 CF를 통해 청순하면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전형적인 미인상을 떠올리게 해 신선한 이미지로 CF 업계의 러브콜 또한 쏟아졌다.
‘포스트 설현’ 이라 불리며 캐리비안베이, 대웅제약 이지엔, 대한항공, 삼성 컬렉션 냉장고를 연달아 찍으며 당시 인기를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의 하얼빈 맥주나 주얼리 화보 등도 찍으며 글로벌한 면모를 뽐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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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 ‘넥스트 뷰티 크리에이터스’ 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할 뿐 아니라 유튜브에 각종 메이크업 영상을 올려 뷰티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였다.
한편 활발하게 활동하던 장은홍은 현재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2021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하여 행복한 신혼 생활을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