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에서 대학생 역할 맡은 배우 ‘실제 나이’에 모두가 경악했다
‘국민 연하남’ 이승기
KBS2 ‘법대로 사랑하라’ 스틸컷
37살에 대학생 비주얼 눈길
KBS2 ‘법대로 사랑하라’, instagram@seyoung_10 |
KBS2 ‘법대로 사랑하라’ |
가수 겸 배우, 예능 MC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승기의 파격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29일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이승기, 이세영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대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이승기의 비주얼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37살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승기는 진짜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동그란 안경, 셔츠와 조끼, 청바지, 크로스 백으로 스타일링한 이승기는 풋풋한 매력을 자아냈다.
KBS2 ‘법대로 사랑하라’ |
앞서 이승기는 지난 4월 ‘법대로 사랑하라’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소식을 알렸다. ‘화유기’에서 함께 했던 이세영과 4년 만에 다시 만난다고 전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이다.
극 중 이승기는 괴물 천재라고 불리는 검사 출신 건물주이자 김유리(이세영)와 17년 지기 친구인 ‘김정호’ 역을 맡았다. 하찮지만 멋있고, 카리스마 있지만 순정적인 다채로운 매력을 시청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KBS2 ‘1박 2일’ |
한편 이승기는 대한민국 대표 ‘엄친아’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이다. 지난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그는 단기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국민 연하남’ 신드롬을 일으켰다.
데뷔 19주년이 된 이승기가 아직도 남녀노소 불문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작은 노래였지만 이승기는 점차 장르를 넓혀갔다. 예능부터 연기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여기에 겸손한 인성, 센스있는 유머 감각,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그는 금세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디스패치 |
Youtube@연예 뒤통령이진호 |
지난해에는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이승기 할머니 집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열애설이 퍼진 뒤 이승기는 대중의 시선을 신경 쓴 듯 이다인에 대해 일체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6월 이승기는 팬 카페에 이다인과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지난해 열애설 이후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 변화가 없기에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결별 소문을 일축시켰다.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이승기가 이다인을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첫 만남이 풋풋한 선남선녀 간의 감정에서 지금은 비즈니스 부분까지 함께 공유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선 “이승기가 2020년 말 56억 대에 매입한 건물의 사업장 사내이사로 이다인을 등기해놨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현재 결혼설까지 돌고 있는 이승기, 이다인 커플이 과연 언제쯤 좋은 소식을 들려줄지, 대중이 기대감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