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만 140억…박세리가 부모님 위해 쓴 금액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했다
부모님께 약 27억 원의 선물한 박세리
부모님께 모았던 모든 재산 넘겨
부모님께 해드리는 건 아깝지 않다고 밝혀
MK스포츠 / MBC ‘나 혼자 산다’ |
Mnet ‘TMI NEWS SHOW’ |
‘리치 언니’로 불릴 만큼 엄청난 재력을 가진 골프 감독 박세리의 남다른 효심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내돈내산! 좌표 찍고 돈쭐 내준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효도까지 통 큰 언니’라는 타이틀로 3위에 올랐다.
Mnet ‘TMI NEWS SHOW’ |
박세리의 가족을 위한 첫 플렉스는 최근 방송에서 공개한 넓은 마당과 전시장에 온 듯한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갖춘 4층짜리 고향 집이었다.
대지만 700여 평(2308.7㎡)에 달하는 집을 박세리는 가족을 위해 8억 원에 매입했다.
럭셔리한 저택에 이어 박세리가 부모님을 위한 어마어마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세리가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것은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어머니에게 드린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에 대해 박세리는 “이 반지를 찾는 데만 1년 반 정도 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GIA 인증 최상품 5캐럿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약 73만 7,000달러로 한화 약 9억 7,4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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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박세리는 어머니에게 선물한 다이아몬드 반지와 같은 가격대인 9억 원 상당의 고급 시계를 아버지에게 선물해 약 27억 원을 부모님께 선물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세리가 과거 한 패션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가족에 대한 애정도 재조명됐다.
당시 박세리는 “저를 위해서 부모님이 많이 희생하셨다. 많이 후원해주시고 심적으로 제가 든든하게 기댈 수 있었다. 부모님께 해드리는 건 절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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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한 프로 대한민국의 前 골프 선수이자 現 골프 감독이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박세리는 IMF 구제 금융을 지원받으며 전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시절 LPGA US 여자오픈 우승을 거머쥐며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 줬다.
박세리가 여태까지 골프 우승상금으로 벌어들인 수익만 총 1,258만 달러, 한화 약 140억 원이다.
여기에다 박세리는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며 과거 E채널 ‘노는언니’에서 13억 원 요트도 당장 결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이런 부를 축적한 박세리가 그간 모았던 모든 재산을 다 부모님께 드렸다며 “이제부터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나이부터 국위선양에 힘쓰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이 돼줬던 박세리가 재력과 함께 효심까지 드러내자 많은 사람은 큰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