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이사가 직접 발급해줄 정도…30대 인강 강사가 공개한 통장 잔고

이투스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통장 잔고만 100억 원 넘어

이지영 유튜브

이투스에서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등을 가르치고 있는 스타강사 이지영. 사회탐구 영역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진 이지영의 재산은 어느 정도일까?

지난 2020년 이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14만 기념 지영샘 Q&A Live”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지영 유튜브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영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구독자들과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차가 많냐는 구독자의 질문에 “10대는 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멜라린 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누적 기부금은 50억 원이 넘는다”라고 전했다.

구독자들의 재산에 대한 질문은 계속됐는데 통장 잔고에 얼마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 이어지자 이지영은 “통장에 조 단위의 돈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금 5000명이 넘게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모두 통장 잔고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지영 유튜브

이후 그녀가 책으로 가린 채 공개한 핸드폰 주거래 은행 앱 통장 잔고에는 11자리의 숫자가 찍혀있었으며, 이를 본 구독자들은 약 120-130억 원의 금액으로 추정했다.

자신의 통장 잔고를 공개하며 이지영은 “내가 가지고 있는 전체 계좌는 아니다. 주거래 은행 계좌이고, 주식, 빌딩 등을 뺀 재산의 일부분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유튜브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연회비 200만 원이 넘는 카드로 그녀는 “이 카드를 발급할 때 카드 회사의 상무 이사님이 직접 발급 심사를 나오셨던 기억이 난다”라며 “초청된 사람에게만 발급이 가능하다. 이유는 한도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지영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는 대한민국 최상위 VVIP를 위한 카드로, 소수의 고객만을 초청해 발급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명품 구매대행, 항공권 예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고.

이지영 강사의 재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타강사는 역시 다르구나” “대체 불가능한 업계 탑은 역시…” “통장에만 100억 넘게 있다더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