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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잠적했던 김선호가 6개월 만에 포착된 뜻밖의 장소

사생활 논란 일었던 배우 김선호


현재 태국에서 영화 촬영 일정 소화 중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태국에서 영화 ‘슬픈열대’를 촬영 중인 배우 김선호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이후 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그의 목격담은 국내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속 김선호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태국 길거리를 거닐 거나, 식당에서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태국의 13개 미디어 매체가 관련 내용을 대서특필하고, 방콕 시내 전광판과 교통수단인 ‘툭툭이’에는 김선호의 입국을 환영하는 광고가 걸리는 등, 현지에서도 그의 행보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 역시 “정말 보고 싶었어요“, “운동 열심히 했나? 몸이 더 멋있어졌네“, “건강해 보여서 너무 좋다“와 같은 댓글을 달며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 뉴스1

출처: 뉴스1


태국에서 촬영 중인 영화 ‘슬픈열대’는 “복싱 선수를 꿈꾸는 소년이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온 후,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면서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다루는 액션 누아르 영화이다. 극 중 김선호는 소년의 조력자이면서 방해자 같기도 한 미궁 속 인물을 연기한다.


누아르의 전설 ‘신세계‘와 뛰어난 액션을 보여준 ‘마녀‘의 감독 박훈정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인 김선호는 배우 고아라, 김강우, 강태주와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instagram@seonho__kim

출처: instagram@seonho__kim


한편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13년 차 배우다. 매체에는 2017년 KBS2 ‘김과장’에서 선상태 역을 맡으며 처음 얼굴을 보였지만, 그전부터 오랜 기간 배우로서 활동해온 만큼 작품마다 안정되고 능숙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tvN ‘스타트업’과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스타 반열에 오른 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가 사생활을 폭로하며 배우 인생의 첫 위기를 맞았다. 선하고 바른 이미지를 지니고 있던 그였기에 공개된 폭로는 타격이 상당했고, 결국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KBS2 ‘1박2일’에서 하차,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 출연 역시 무산됐다.


출처: instagram@seonho__kim

출처: instagram@seonho__kim


그러나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사건의 전말을 통해 여론은 완전히 뒤집혔고, ‘슬픈열대’ 측은 주연 자리로 캐스팅했던 김선호를 교체하지 않은 채 촬영을 그대로 진행하겠다 밝혀, 그의 출연 소식을 공식화했다.


‘슬픈열대’는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논란 이후의 복귀작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12월 촬영을 시작한 만큼 아직까지 정확한 개봉일이 정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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