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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인줄 알았는데…” 유재석이 밝힌 결혼식 속마음, 사실은 이랬다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한

사랑꾼 국민 MC 유재석

결혼식 당시 솔직한 속마음 털어놔

출처: 동아일보

출처: 동아일보

출처: MBC 뉴스

출처: MBC 뉴스

사랑꾼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결혼식 당시 심정을 토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되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56회 ‘두 사람’ 특집에 다비치의 강민경, 이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당시 이해리는 결혼 소식을 알렸던 시기로 지난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편지로 오는 7월 비연예인과의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7월의 신부가 된 소감을 묻자 이해리는 “그냥 빨리 후딱 그날이 왔으면 한다. 내일 눈 뜨면 그날이 돼서 해치우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 또한 이해리의 말을 듣고는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눈에 띄었다.


유재석은 “제가 결혼식 때 그랬다. 와주시는 많은 분께 다 감사하지만 속으로 진짜… ‘빨리 끝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과거 속내를 고백했다.


출처: instagram@iammingki

출처: instagram@iammingki

또한 유재석은 이해리가 결혼 소식을 알린 날 강민경이 심정을 담아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한 플레이리스트가 화제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노래 제목이 ‘꺼져 줄게 잘 살아’였다고 밝히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결혼하니 형들하고 달라지더라”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의 말을 듣자 강민경은 심란한 표정으로 “멀어지나?”라고 묻자 유재석은 “멀어진다기보다 달라진다”라고 하면서도 “달라지는 게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가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부남으로서 유재석이 경험담을 늘여놓자 누리꾼들은 “사람 사는 게 다 똑같구나”, “결혼식 치르는 게 생각보다 힘들긴 하지”, “결혼하면 어쩔 수 없이 바쁘게 살게 되더라” 등 대부분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뉴스엔

출처: 뉴스엔

유재석은 평소 예능 ‘유퀴즈’에서 나경은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해 사랑꾼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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