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으로 대박난 여배우가 종영하자마자 가장 먼저했다는 일
설인아, ‘사내 맞선’ 출연
종영 직후 인스타 팔로워 4백만 돌파
김수현·서예지 소속사와 전속계약
넷플릭스 / 인스타그램 @_seorina |
최근 11.4%의 시청률로 종영한 ‘사내 맞선’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서비스되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를 기반으로 비영어권에서 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주연 배우 4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급증하고 있으며, 신하리(김세정)의 절친으로 출연했던 진영서 역의 설인아는 백만이 채 안 된 팔로워로 주연 배우 4인 중 가장 낮은 팔로워를 보유하였으나 4백만으로 급증하여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SBS ‘사내 맞선’ / 인스타그램 @_seorina |
늘어나는 인기에 부응하듯 설인아는 새로운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설인아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설인아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설인아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soohyun_k216 |
설인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드메달리스트의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스토리를 올렸다.
이에 화답하듯 소속 배우 김수현이 “어머나”, “WOW”라고 쓴 태그가 달린 스토리로 그녀의 영입을 환영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서예지 등의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드라마, 영화 제작과 투자도 하고 있는 큰 규모의 기획사인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배우 커리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KBS ‘프로듀사’ |
한편 설인아는 신인시절 김수현이 출연했던 <프로듀사>에 ‘여고생 안티’로 단역을 했던 인연이 있다.
극중 신디(아이유)의 안티팬 역할이었던 설인아는 아이유와 함께 나온 투샷에서도 비주얼을 뽐내며 누리꾼들에게 “저 안티팬 누구냐” 등의 주목을 받은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