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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으로 대박난 김세정과 럽스타그램 한다는 동료배우 정체

‘사내맞선’ 설인아


김세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 보여


“사랑을 느껴버렸다” 발언 화제


출처: instagram@_seorina

출처: instagram@_seorina


배우 설인아김세정이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자 팬들은 마치 둘이 럽스타그램을 하는 것 같다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일 새벽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설인아는 객석에서 무대에 있는 김세정을 찍은 사진과 함께 “오랜 기간 겨울잠 자고 있던 세상이 묵혀있어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나온 때, 예쁜 숲을 품은 세정이가 우리의 호흡을 가다듬어주는 듯한 기분”이라고 팬미팅에 관한 감상평을 남겼다.


출처: instagram@_seorina

출처: instagram@_seorina


이어 그는 “친구, 동료, 팬으로서 혹 지금 힘들지 않을까 걱정되면서도 걱정한 게 무색해질 만큼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너. 온전히 내가 너라는 사람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라며 “나도 모르는 새 멍하니 보며 위로받고 사랑도 느껴버렸다“고 뭉클한 감정을 전했다.


설인아와 김세정은 지난 5일 종영되었던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진영서, 신하리 역으로 절친 사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출처: instagram@clean_0828

출처: instagram@clean_0828


해당 스토리를 본 김세정은 이를 인용해 올리며 “그 세상 속에 니가 있어줘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른다. 힘들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너와 보냈던 나의 쉬는 시간이 정말 값졌기 때문이다”라며 화답을 했다.


김세정은 이어서 “앞으로도 서로의 친구, 동료, 팬으로서 힘들 때면 기댈 수 있는 그런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넌 나한테 이미 그런 존재다. 그리고 날 그렇게 봤다면 너 또한 이미 그런 존재라 나는 믿는다”라며 덧붙였다.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런 절친이 있다는 것이 부럽다”, “둘이 너무 보기 좋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이라니 멋지다” 등 두 사람을 훈훈하게 보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출처: instagram@_seo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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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달 18일 설인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면즈. 진영서는 신하리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김세정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도 김세정과 설인아는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김세정은 댓글을 통해 “감히 말하지만 내가 더 사랑할걸?”이라는 댓글을 달아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처: instagram@_seorina

출처: instagram@_seorina


실제로 김세정과 설인아는 ‘사내맞선’에서의 신하리와 진영서처럼 동갑내기 친구로 현장에서 ‘찐친 바이브’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 돈 바 있다.


제작진 또한 “두 사람이 함께할 때마다 유쾌한 에너지가 현장에 전파된다”라고 밝힌 바 있어 이 둘의 돈독한 사이가 증명이 되기도 했다.


그들은 드라마 ‘학교 2017‘을 시작으로 최근 드라마 ‘사내맞선’까지 약 5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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