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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피소된 엄마, 잘나가는 여배우 딸의 입장은…

배우 한소희 모친 사기 혐의 피소에

한소희 “채무 책임질 생각 없어”

출처: instagram@xeeso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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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모친의 빚투 논란에 이어 수천만원대의 사기 혐의로 함께 피소가 되었다.


이에 한소희 측은 “관련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출처: instagram@xeeso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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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소희 어머니 신씨가 2018년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매달 200만원 상당의 이자를 지불하겠다면서 지인으로부터 85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소희 측은 “엄마와 딸이라는 천륜을 끊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경한 대응으로 더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출처: instagram@xeeso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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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으로 한소희의 가족사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한소희는 5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와 할머니를 언급할 때 ‘나의 전부’라는 수식어를 붙여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과거 한소희의 왼쪽 팔뚝에 그려진 타투의 의미도 할머니의 탄생화로 알려져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출처: 네이트판

출처: 네이트판

이외에도 작년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한소희 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댓글로 한소희의 미담을 알려 오히려 한소희를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주를 이룬 바 있다.


한소희는 지난 2020년 7월 모친의 빚투 사건으로 논란이 일어났을 당시, 어머니와 자주 왕래하지 않아 채무 소식은 스무살 이후에 알게 됐고, 데뷔 전부터 힘닿는 데까지 빚을 변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딸의 이름을 돈을 빌리는데 악용하고, 그러한 악용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한소희는 관련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다”라고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출처: instagram@xeeso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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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소속사 측은 모친과의 접촉에 대해서는 “연락을 취했던 것은 사실이나 채무 문제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접촉이었다”라며 지금은 연락을 일절 하지 않는 사이라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23일 디즈니+에 공개되는 차기작 웹드라마 ‘사운드트랙 #1’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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