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17살 연하’ 남친과 결혼 후 공개한 신혼 사진
빅토리아 시크릿 간판 모델 하이디 클룸
2019년 17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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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클룸은 독일 모델대회에서 입상 후 패션모델의 길로 들어섰다. 그녀는 다른 모델들에 비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하이패션 쪽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활동하면서 간판 모델로 자리 잡으며 독보적인 탑 모델의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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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과거부터 복잡한 남자관계로 유명하기도 했다. 지난 1997년 이탈리아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1년 후 이탈리아의 억만장자와 교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임신한 채로 결별 소식을 알렸고 가수 씰과 결혼해 가정을 이뤘다. 하지만 지난 2012년 자신의 결혼 생활이 ‘쇼윈도’라는 말을 남긴 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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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씰과 결혼 후 행복한 결혼 생활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팬들의 반응은 충격 그 자체였다. 남편 씰은 클룸의 외도가 이혼 사유라고 주장했고 보디가드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하이디 클룸은 씰과 이혼 후 얼마 되지 않아 13살 연하 남자친구를 만났고 3년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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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하이디 클룸은 17살 연하의 독일 가수 톰 카우리츠와 약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9년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결혼식 소식을 알리며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이디 클룸은 결혼식 당시 초호화 요트를 결혼식 리셉션장으로 사용했다. 그녀는 일주일 내내 결혼식을 진행했고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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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이디 클룸은 연하 남편과 함께 말리부에서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하트 모양의 풍선으로 꾸민 호텔에서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현재 하이디 클룸은 48세로 여전한 몸매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