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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후 6년 만에 복귀한 김우빈의 현재 건강 상태는 이렇습니다

비인두암 투병 후

6년 만에 복귀 알린 김우빈

현재 건강 상태 밝혀 화제

출처 : instagram@____kimwoobin, @ament_official

출처 : instagram@____kimwoobin, @ament_official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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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으로 오랜 기간 동안 복귀하지 못했던 배우 김우빈이 공식 석상에서 현재 건강 상태를 밝혀와 눈길을 끌었다.


18일 감독 최동훈의 SF 판타지 영화 기대작 ‘외계+인 1부‘ 개봉을 앞두고 해당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한 김우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외계+인 1부’는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이후로 처음 촬영에 임한 복귀작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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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중 김우빈을 향해 현재 건강이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영화 속 제 캐릭터 가드처럼 몸의 에너지를 퍼센트로 표현할 수 있다면 편할 텐데”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제 느낌은 이전보다 훨씬 건강해졌다“라고 전해 듣는 이들을 안도하게 했다.


그는 “지난주 화요일이 치료가 끝난 지 5년이 되는 날이어서 정기 검사를 받았다. 이전보다 더 건강하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다”라며 전문가의 소견을 더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김우빈은 비인두암 투병 이후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마음가짐이 바뀌게 되었다며 관련 이야기를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처: instagram@____kimwo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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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전에는 늘 미래를 위해 살았다. 운동을 해도 내일 더 좋아질 몸을 위해서였고 오늘 잠을 안 자고 연기하는 것도 내일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나의 미래를 위해 살며 채찍질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던 그는 건강을 회복한 이후로 “지금은 현재가 너무 좋다. 이 순간을 오롯이 느끼고 더 즐기려 노력한다. 내 앞의 사람에 더 집중하려 한다”라며 “일하면서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졌다. 이제야 비로소 제가 하는 일을 더 즐기면서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바뀐 마음가짐을 밝혔다.


끝으로 김우빈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건강 검진 꼭 받으시라”라며 남다른 당부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출처: instagram@____kimwoobin

출처: instagram@____kimwoobin

출처: instagram@____kimwo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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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전보다 확실히 안색이 좋아 보인다”, “건강 회복해서 다행이네”, “앞으로 더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 등 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스케줄을 소화하던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하자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을 전해와 많은 팬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활동을 중단한 그는 약물 및 방사선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건강 회복에 매진했던 그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나갔다.


김우빈은 올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 ‘어쩌다 사장2’ 등에 출연했고 영화 ‘외계+인 1부’가 곧 공개된다고 밝혀 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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