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녀’ 도장 제대로 찍힌 여배우, 활동 재개 소식에 누리꾼이 보인 반응
국민 여동생 카라타 에리카
유부남과 불륜 저지르고 잠적
복귀 소식에 누리꾼 비난
출처 : 주간문춘 |
출처 : LG V3 |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얻은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는 고등학생 시절 테마파크 ‘마더 목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기획사 매니저의 눈에 띄며 연예계에 진출하게 된다.
이후 그녀는 LG 휴대전화 광고를 통해 한국 연예계에까지 진출하게 되며 2017년 한국 활동에 한정해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가수 나얼과 밴드 NELL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9년에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 3에서 카리카 역을 맡아 출연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얼굴을 각인시켰다.
출처 : 주간문춘 |
순정만화에 나올 것만 같은 외모로 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끌던 그녀가 유부남 배우와 불륜 행각을 벌인 사실이 밝혀지며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2020년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가 2017년부터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은 특히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아내이자 일본 유명 배우인 와타나베 안이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었으며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고 카라타 에리카가 SNS에 불륜 사실을 지속해서 티를 내고 있었던 사실이 포착되어 더욱 충격을 안겼다.
또한 두 사람은 이전에도 아내 안에게 불륜 사실을 들킨 바가 수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만남을 이어갔다고 한다. 이후 사실이 언론에 밝혀지자 카라타는 자신의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고 자취를 감췄다.
출처 : 아사코 |
걷잡을 수 없이 악화도 된 여론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녀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은근슬쩍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는 유튜브로 공개된 단편 영화 ‘something in the air’에 출연했으며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장편 영화 ‘の方へ、流れる’에서 주연 배우를 맡아 출연한다고 한다.
지난 2019년 공개된 ‘치어남자’ 이후 3년여 만의 장편 영화인 이번 영화는 청춘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영화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전 아내 와타나베 안이 3명의 자녀를 데리고 프랑스로 이주한 시점에 맞춰 개봉했다고 하는데 양측은 서로를 배려해 발표 시기를 조율했다고 하지만 누리꾼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출처 : 주간문춘 |
출처 : 주간문춘 |
카라타 에리카는 안이 프랑스로 이주로 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내년 넷플릭스 개봉 예정작인 여자 프로레슬링 소재의 ‘극악여왕’에도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카라타 에리카는 프로 레슬러 역할을 위해 10kg 증량하며 레슬링 기술을 익혀 대부분의 경기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한다고 했으나 여론은 싸늘하다.
양국의 누리꾼들은 “불륜한 것들은 평생 나오지 말자”, “불륜 주제에 복귀는 무슨 복귀”, “철없는 행동이라기에는 선 넘은 행동이 너무 많았다”, “순진한 얼굴과 그렇지 못한 인성”, “일본 사무소가 저렇게까지 손절할 정도면 말 다했다”, “나오지 마라 그냥”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