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유독 집 현관에 화분 놓는 이유…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부자들의 집에 가면 왠지 모를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 괜한 느낌인가 싶기도 하지만 실제로 풍수지리 전문가들은 재벌가에서 반드시 지킨다는 공통된 인테리어 규칙이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풍수지리 규칙으로 현관을 밝게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tvn ‘온앤오프’

풍수지리에서 현관의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현관이나 대문이 집의 얼굴에 해당하기 때문인데, 여러 사람이 매일같이 오가며 바깥의 기운이 전해지는 현관은 인테리어할 때 가급적 밝게 꾸미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외부 기운을 들여오는 현관은 정돈이 안 되어있을 경우 집안 전체의 운이 나빠지기 때문에 항상 깨끗한 상태로 둬야 한다. 또한 현관을 열자마자 거울이 보이는 것은 좋은 기를 반사할 수 있기 때문에 풍수지리학 상으로 좋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건국대 김민철 교수

그렇다면 현관의 기운을 밝게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 풍수지리 전문가들은 현관 분위기를 밝게 만들기 위해 밝은 분위기의 풍경화를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한다. 다만 쓸쓸한 가을이나 겨울 풍경보다는 화사한 봄·여름의 풍경화가 추천된다.

무엇보다 현관의 분위기를 가장 끌어올릴 수 있는 즉각적인 방법으로는 화분을 두세 개 가져다 두는 것이 좋다고 전해진다. 특히 노란색 꽃을 두면 금전운이 올라가는데, 생화를 가져다 두기 부담스러운 경우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관엽 식물을 가져다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vn ‘온앤오프’

이처럼 현관의 분위기를 밝게 끌어올리는 것 외에도 풍수지리학에서는 침실에서 침대가 있는 방향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풍수지리 전문가들은 문 쪽에 침대가 있으면 잠을 푹 자기 어려우며 침대의 방향을 오히려 대각선으로 돌려두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자는 동안에 거울이 기를 흡수하지 않도록 거울의 방향은 침대를 비추지 않는 것이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