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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봉준호 감독도 극찬했던 명작 속 여배우들의 현재

‘악마를 보았다’ 속 여배우들

이름 바꾸고 활동 중인 김인서

연예계 떠난 배우도

배우들이 새로운 찾은 직업은?

배우들은 종종 한 작품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면 그 캐릭터의 꼬리표가 계속 붙게 된다.


그래서 해당 작품으로 인지도가 갑자기 많이 올라가면 다음 작품에서 부담을 느낀다고 한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유명해진 여배우들은 과연 그 꼬리표를 떼어냈을지 최근 근황을 한번 알아보자.

출처 : 악마를 보았다

출처 : 악마를 보았다

2010년 개봉한 최민식, 이병헌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는 아니라 다양한 여배우들의 열연으로도 주목받았다.


그중 최민식과의 연기로 가장 강렬한 장면을 탄생시킨 김인서는 되려 영화의 여파 때문인지 2012년 새로 매니지먼트사를 옮기며 이름을 ‘김시운’으로 개명하기도 했다.


그녀는 2014년 13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한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출처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출처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단역으로 출연한 장하늘은 현재 ‘고말숙’이라는 이름으로 유명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


고말숙은 최민식에게 성폭행당한 여중생 역할을 맡으려 했으나, 큰 키로 인해 작은 역할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고말숙이 원래 맡으려 했던 역할은 이혜린이 맡았고 현재는 ‘이혜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혜린은 <거짓말>, <난 널 알아>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지만 큰 흥행은 거두지 못했으나. 2018년 영화 <박화영>의 제작자 겸 조연으로 화제가 되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출처 : 오마이뉴스

이병헌의 약혼녀 역할이었던 오산하는 2016년도까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에 활발히 출연했다.


그런데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하여 성남시 수정구 노인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사기도 했다.


현재는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뮤지컬에 출연하는 등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다.

출처 : 이투데이

출처 : 이투데이

간호사로 등장한 윤채영은 2013년 배우 조동혁에게 사기 혐의로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윤채영이 개업한 카페의 투자 대금을 조동혁이 제공하였는데 수익 정산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벌어진 소송으로 그녀는 조동혁에게 2억 7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이병헌의 처제 역할이었던 김윤서는 드라마 위주로 활동해 왔다.


2018년 이후부터는 독립영화에 꾸준히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과거 악녀 역할을 많이 연기해왔으나, mbn 드라마 <우아한가>에서 털털한 성격의 기자 ‘오광미’ 역할을 맡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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