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했네” 댓글에 미모의 유명 작가가 공개한 영상 속 실물.gif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웹툰 시장. 그중에서도 세 손가락에 뽑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여신강림’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는 웹툰이죠. 사실 여신강림은 웹툰만큼이나 작가 역시 뛰어난 비주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웹툰 주인공보다 이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야옹이’ 작가. 어떤 모습일까요?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

대만 라인 웹툰 캡처

2018년 4월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하여 3주 만에 네이버 화요일 웹툰 전체 1위에 오른 여신강림. 특히 2019년 상반기에는 화요 웹툰 1위뿐 아니라 일본, 태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랭킹 3위안에 들며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특히 대만에서는 여신강림의 즐겨찾기 수가 120만을 돌파했습니다. 2위 작품이 즐겨찾기 62만인 것을 비교해 보면 엄청난 숫자죠.

야옹이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팔로워 150만 명을 돌파한 여신강림 작가 ‘야옹이’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3월 네이버 웹툰에서는 여신강림 연재 1주년 기념으로 작가인 ‘야옹이’의 인터뷰와 함께 얼굴을 공개했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엄청난 미모와 몸매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실제로 웹툰 작가로 데뷔하기 전부터 뛰어난 비주얼로 관련 업계에서는 유명한 피팅 모델이었죠.

유명해지면서

악플도 많아져

야옹이 인스타그램

팬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인스타그램 DM과 커뮤니티 등으로 ‘야옹이’ 작가에게 악플을 남기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지난 8월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러에게 받은 인스타그램 DM 3장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메시지에는 야옹이 작가의 아들, 남자친구 욕설, 성희롱들이 가득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습니다.

SBS ‘티파니와 아침을’

야옹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박태준’

수많은 악플로 야옹이 작가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작품으로 사랑을 많이 받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SNS에 찾아와서 악플을 달더라”라며 ”작품을 평가하는 건 어떤 의견도 상관없지만 인신공격을 하더라”라고 밝혔는데요. 야옹이 작가는 “만화를 그리는 사람인데 왜 외모로 욕을 먹지. 처음엔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다. 정신과에도 가보고 내가 이상한가 많이 시달렸다”라고 말했죠.

유튜브 ‘박태준’

지난 6월에는 인스타그램 사진 포토샵 보정 논란도 있었는데요. 야옹이 작가는 “170 넘는 여자 처음 보는 건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인 전선욱 작가까지 “그냥 일반 카메라 원본 그대로 찍어준 거고 보정도 안 하고 포토샵이나 영상 프로그램도 안 썼다”라며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더 많지만 꼭 한 두명은 꼬인 사람들이 있나 보다”라고 해명했죠.

남자친구와 아들

모두 공개해

야옹이 인스타그램

지난 10월 야옹이 작가는 웹툰 프리드로우의 작가인 전선욱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웹투니스트 데이 때 제 눈이 자꾸 오빠를 향한다고 느꼈다”라며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났나 싶다”라고 전선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내 몸에서 한순간도 떼어 놓은 적 없이 한 몸처럼 살았던 아이”라며 8살 아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싱글 맘임을 고백하며 “끝까지 다가와서 손잡아 준 선욱 오빠가 있어서 더 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됐다”며 연인인 전선욱 작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죠.

MBC ‘아무튼 출근’

야옹이 인스타그램

전선욱 작가 역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악플 치유법으로 여자친구를 뽑아 야옹이 작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두 사람은 여전히 인스타그램에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을 뽐내고 있습니다.

야옹이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의 비주얼과 럽스타그램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쁜데 일도 잘하고 돈도 많네 부럽다” “서로 달달하게 잘 만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음” “싱글맘이라는 걸 고백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남자친구도 그렇고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