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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베드신까지 소화해낸 대세 걸그룹, 작품 끝나자마자 완전히 달라졌다

드라마 ‘사내맞선’ 김세정


배우로서 달라진 마인드 전해


최근 트와이스 지효와 제주도 여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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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확 달라진 근황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김세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죠와 제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세정은 절친으로 알려진 트와이스 지효와 제주도를 찾은 모습으로, 밝아 보이는 표정과 20대 여성들의 발랄한 분위기를 풍겨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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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세정은 최근까지 보여주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머리 스타일로도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은 밝아진 머리 색, 짧게 자른 단발머리로 새로운 이미지를 드러냈다.


김세정은 지난 5일 종영한 SBS ‘사내맞선’에서 완벽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여 ‘한국의 엠마스톤’이라고 불릴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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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마 속 수위 높은 베드신까지 소화해냈고, 이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자 이에 대한 대처 역시 발빠르게 해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세정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들 합이 좋다 보니 대본과 달리 스킨십의 수위가 높아지기도 했다. 극 후반부에 하리와 태무가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은 원래 대본에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극대화되자 배우도, 감독도 이 감정을 최대한 보여주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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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발언으로 “원래 없던 베드신이 배우들의 뜻으로 인해 들어간 게 아니냐”라는 ‘베드신 의혹’이 발생했다.


논란이 일어나자 김세정은 “베드신이 없는 장면이 아니라 ‘상황 묘사가 정확히 되어있지 않은 장면이었다’가 옳은 표현일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키스를 나누고 포옹을 한다. 아침이 되었다’ 이런 느낌이어서 이후 배우들, 연출님과의 대화를 통해 ‘수위를 조절했다’ 정도가 맞을 것 같다. 없는 신을 만들어낸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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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은 ‘사내맞선’을 통해 상대 배우 안효섭과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높은 시청률, 엄청난 화제성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김세정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SBS ‘오늘의 웹툰’ 출연을 확정, 부상으로 인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려는 ‘온마음’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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