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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어기고 출국하더니…’ 이근 대위가 발견됐다는 의외의 장소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이근대위

안전한 지대에서 발견됐다는 누리꾼 주장

‘가짜 사나이’로 유명세를 얻은 이근 대위가 지난 6일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


러시아가 일으킨 전쟁에 피해 입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그는, 의용군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SNS에 밝힌 뒤 돌연 한국을 떠나버렸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이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이근 인스타그램

많은 이들의 비난과 응원이 나뉘는 상황 속에 최근 이근의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라이브 방송에서 한 누리꾼이 쓴 댓글을 공개했다.


폴란드 유학생이라는 이 누리꾼은 “제가 있는 곳은 아주 안전하고 총소리 한 번 안 나는 치안이 좋은 곳이다. 이근과 찍은 사진도 있고 지금 같은 호텔에서 묵고 있다. 여기엔 우크라이나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근 대위는) 호텔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조식까지 드시며 계속 일행과 촬영 분량을 걱정하고 있다. 촬영 분량을 확보하게 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촬영하는 모습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밝히기도 했다.


유학생의 주장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 해외로 출국한 이근 대위의 근황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이를 본 시청자들은 믿을 수밖에 없는 눈치다.

유튜브 ‘ROKSEAL’

유튜브 ‘ROKSEAL’

이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댓글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학생에게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


한편, 이근이 우크라이나로 입국한 뒤로 여러 가짜 뉴스가 등장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이근 대위가 우크라이나 서부지역 훈련 기지를 공습해 외국인 용병 180명을 제거한 뒤 사망했다는 설이 나왔고, 이근은 SNS에 “살아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일괄 출처: 이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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