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범죄도시’ 개봉하자 직접 보러간 마동석의 인증샷에 누리꾼 경악했다

영화 ‘범죄도시2’ 벌써 300만 돌파

마동석 팝콘짤 패러디한 마동석

시즌 8편까지 계획 중

Instagram@donlee

Instagram@donlee

Instagram@donlee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기록은 4일째 200만에 이어 5일째 300만까지 찍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단기간 흥행 속도를 자랑했다.


한국 누아르의 저력을 보여주는 ‘범죄도시2’는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을 잡기 위해 마동석과 금천서 강력반이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치는 내용으로 이대로라면 머지않아 천만 관객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donlee

Instagram@donlee

특히 극 중 ‘마석도’역을 맡은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2’의 시리즈물의 주연이자 기획과 제작을 맡은 제작자이다.


같이 출연한 배우 손석구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마동석 형은 실제로 형사분들과 친분이 있어서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다”라며 “그런 걸 영화에 녹여내는 게 천재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 현장 당시의 분위기가 배우들 간의 애드리브를 믿고 가는 자유로운 환경이었다”라며 “감독뿐만 아니라 스태프, 배우들 무구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문화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영화들의 킬링 포인트나 명장면이 연출된 상황이 아닌 애드리브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자연스러운 배경에서 나오는 애드리브들이 어떤 재미를 줄 지 기대감을 높인다.

Instagram@donlee

Instagram@donlee

영화 ‘범죄도시2’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쾌한 사진을 공유했다.


22일 마동석은 “범죄도시 2 보러 왔습니다 팝콘 라지 사이즈 맞죠?”라는 글과 함께 팝콘을 든 채 사진을 찍은 모습을 올렸다.


특히 팝콘 라지 사이즈도 미니어처처럼 보이게 하는 그의 엄청난 피지컬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사실 마동석은 2017년 ‘범죄도시’ 개봉 당시에도 이와 같은 사진을 올렸었고 화제가 되자 5년 뒤인 ‘범죄도시2’ 개봉 후 본인이 본인을 패러디 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기가 자기를 따라 하다니 역시 마블리”, “영화도 사진도 진짜 재밌었어요”, “영화 너무 꿀잼”, “진짜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aboentertainment

Instagram@aboentertainment

같은 날 마동석을 포함한 영화 ‘범죄도시2’의 배우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화환을 공개하기도 했다.


괴물 형사 ‘마석도’ 역을 맡은 마동석의 “<범죄도시2> 300만 흥행 반가워~” 문구를 시작으로 ‘전일만’ 역을 소화한 최귀화의 “300만?! 완전 역대급이에요”, 이어 금천서 강력반 팀인 배우 허동원, 하준의 “행님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흥행 영화”와 “400만까지 같이 가시죠. 제 SUV로”라는 멘트가 시선을 모은다. 이어 ‘장이수’ 역 박지환의 “어 마형사~ 400만까지 꽉 잡으쇼”와 함께 ‘장순철’, ‘최용기’ 역으로 각각 활약한 배우 김찬형, 차우진의 “우리 믿어? <범죄도시2> 흥행 맡겨봐”, “석도 형한테 들어보니까 흥행 크게 하신다고..” 등 각기 다른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환에 적힌 글귀는 배우들이 극 중 직접 연기한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활용한 감사 인사가 적혀 있어 더욱 재미있다는 반응을 받았다.

뉴스1

뉴스1

한편 상승가를 달리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해 688만 관객을 동원해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역대 흥행 탑3에 오른 ‘범죄도시’의 후속 작품으로 해외로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준다.


또한 앞서 1편의 배경은 2004년, 이번 개봉작인 2편의 배경은 2008년으로 마동석은 앞으로 ‘범죄도시’를 8편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연도수가 최근을 향해 달려가도록 바뀔 것이라고 말해 1, 2편을 재밌게 관람한 관객들의 기대를 샀다.

오늘의 실시간
BEST
mground
채널명
머니그라운드
소개글
처음 경험하는 '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