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번째 시리즈’ 에 캐스팅된 신인 배우 리스트업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 <학교>
8번째 시리즈인 <학교 2021>
김요한, 조이현, 추영우 등
<학교 2021>의 신인 배우들
1999년부터 무려 22년 동안 그 명맥을 이어오던 드라마 <학교> 시리즈를 기억하시나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청춘 드라마이자, 안재모, 기태영, 하지원, 이동욱 등 걸출한 배우들을 발굴한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기도 했는데요. 그런 <학교>가 <학교 2021>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7일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신인 배우들이 시청자들 앞에 설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공기준’ – 김요한
2019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X101>에 참가해 1등을 차지한 김요한은 <학교 2021>의 주인공 ‘공기준’ 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김요한은 작년 웹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첫 주연작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줘 <학교 2021>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신인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진지원’ – 조이현
<슬기로운 의사생활> |
아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즐겨 본 시청자에게는 조이현의 얼굴이 낯설지 않을 겁니다. 2017년 데뷔한 이후 드라마 <나쁜 형사>, <나의 나라> 등에서 조연 배우로 활약한 조이현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귀엽고 똑 부러지는 의대생 ‘장윤복’으로 분해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조이현은 <학교 2021>에서 목수를 꿈꾸는 ‘진지원’ 역을 맡는다고 합니다. 한편 조이현은 <학교 2021> 외에도 내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도 캐스팅되어 활기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영주’ – 추영우
<학교 2021> |
이제 겨우 데뷔 9개월 차인 배우 추영우는 <학교 2021>에서 주인공 ‘공기준’과 과거의 일로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가는 ‘정영주’ 역으로 출연합니다. 추영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주인공 ‘오강희’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다 차인 경찰대학교 1학년 신입생 ‘박민규’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습니다.
‘강서영’ – 황보름별
<학교 2021> |
2019년 남원 춘향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인 황보름별은 <학교 2021>로 지상파 진출에 도전합니다. 황보름별은 작년 인기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임유나’ 역을 맡으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도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갔습니다. <학교 2021>에서는 현실주의자 고등학생 ‘강서영’으로 분한다고 합니다.
‘지호성’ – 김강민
<학교 2021> |
데뷔 2년 차인 신인 배우 김강민은 무려 13작품에 출연하는 다작 배우인데요. 2019년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신인 드래프트 비리를 폭로하는 신인 야구 선수 ‘이창권’ 역으로 데뷔한 이후, 최근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사망선고를 내리며 펑펑 우는 레지던트 2년 차 ‘임창민’으로 존재감을 뽐냈죠. 김강민은 <학교 2021>에서 매번 바뀌는 자신의 꿈에 최선을 다하는 ‘지호성’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고은비’ – 서희선
<학교 2021> |
현재 서경대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서희선은 <학교 2021>에서 콧대 높은 아이돌 지망생 ‘고은비’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평소 현대무용을 즐겨 해 댄스 실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아이돌 지망생 역할을 잘 소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실제로 서희선의 SNS에서는 안무 연습을 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