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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돼지’라 놀림 받던 소년은 40kg 감량 후 이렇게 자랐습니다”

별명 ‘백돼지’ 배우 이현진

고등학교 시절 몸무게 108kg

6개월 동안 두부만 먹어…40kg 감량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 종영한 가운데 한 출연배우가 종영 소감을 남겼다.


바로 배우 이현진이다. 그는 “안녕하세요. 지용 역의 이현진입니다. <술꾼도시여자들>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현진은 드라마 <SKY 캐슬>에서 ‘조선생’ 역을 맡아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187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이현진의 과거 모습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한 이현진은 “별명이 백돼지였다. 고교 시절 몸무게가 108kg이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공부도 잘하고 예쁜 여자친구와의 이별 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현진은 6개월 동안 4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두부만 먹고 운동장 20바퀴를 뛰었다”라고 전했다.

6개월 만에 폭풍 감량에 성공한 이현진이 가장 먼저 한일은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모두 없애는 것이라 말해 주위를 한 번 더 놀라게 했다.


이현진이 사진을 모두 없앴다고 했지만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이현진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MC 신동엽은 “북쪽에 계시는 분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 후 1년에 한 번씩 작품에 출연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한 이현진은 굉장히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8년 SBS <가문의 영광>, 2009년 MBC <보석비빔밥>, 2013년 SBS <상속자들>, 2016년 tvN <또 오해영> 등에서 활약했다.


그러던 중 이현진은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제대로 각인시킬 드라마를 만나게 된다.


바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JTBC 드라마 <SKY 캐슬>이다.


드라마 속 ‘김주영(배우 김서형)’의 비서이자 최측근 ‘조선생(조태준)’ 역을 맡아 열연한 이현진은 시청자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이현진은 다수의 CF 광고에도 출연했는데 그중 전국에 수많은 소녀들을 설레게 했던 ‘레쓰비’ 광고를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선배 나 열나는 것 같아” “아프니까 더 예뻐보인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레쓰비’ 광고 속 선배가 이현진이다.


이에 대해 이현진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실 그 광고가 잘 될 줄 몰랐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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