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배우 남편이 14살 연하 아내와 7개월만에 올린 두번째 결혼식 사진 공개됐다

이지훈♥아야네 혼인신고 한 지 1년째

일본에서 올린 두 번째 결혼식 사진 공개

아야네로 보는 일본의 결혼식 문화

Instagram@ayamiu1209

Instagram@ayamiu1209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지난해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부모님과 형 가족, 누나 가족 등 같은 건물에 총 18명의 대가족이 함께 사는 5층 규모의 신혼집과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한국에서 혼인신고 한 지 1년 만에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nstagram@_leejeehoon

Instagram@_leejeehoon

지난 9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야네와 가족들이 있는 일본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이지훈은 “#결혼식 혼인신고 한 지 1년이 지나서야 아내의 식구들을 전부 만날 수 있는 날”이라며 “또 한 번의 식을 묵묵히 준비한 아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드디어 내일 가족들과 축복의 시간을 함께합니다. 이제 진짜 완전체가 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라며 “비록 한국에서 저는 혼자 왔지만 새로운 가족을 만날 생각에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네요.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아야짱”이라고 덧붙였다.

Instagram@ayamiu1209

Instagram@ayamiu1209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가든 예식 현장 사진 일부를 공개하며 한국에서 결혼식에 이어 일본에서 올린 두 번째 결혼식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풀어줬다.


6월 15일 아야네는 인스타그램에 “친족과 십년지기 친구 몇 명만 불러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선 400명 일본에선 30명. 규모는 달라도 두 번 다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했던 저희 결혼식”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가든에서 예식을 치르는 이지훈, 아야네의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맑은 날씨와 어우러진 두 사람의 새하얀 예복과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야네의 파티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야네는 “가든 예식 꼭 하고팠는데 소원을 들어준 우리 신랑 너무 고마워요 :)”라며 남편을 향해 고마운 심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야 공주님 너무 아름다워요”, “헐 옷 뭐예요 동화 속 공주 드레스!!”, “두 번째 결혼식도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 가득하시길”, “아야님 두 번째 일본 예식도 너무 이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부의 두 번째 결혼식을 축하했다.

Instagram@ayamiu1209

Instagram@ayamiu1209

한편 아야네가 언급한 것처럼 일본에서는 결혼식을 할 때 한국처럼 몇백 명 단위로 초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기본적으로 수십 명 단위로 초대한다고 한다.


1인당 하객에 대해서 호텔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인데 따라서 초대하는 부부도, 초대받는 하객도 대단한 결심을 해야만 결혼식 참석이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10명 이내의 지인들만 부르는 스몰웨딩을 진행하는데 일본에서 결혼식 축의금의 1인당 최저 금액은 3만 엔으로 한국 돈으로 30만 원이라고 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부담스러운 금액이기에 아무나 초대하지 않고 축의금을 받은 만큼 돌려주는 품앗이의 형태로 진행한다고 한다.

오늘의 실시간
BEST
mground
채널명
머니그라운드
소개글
처음 경험하는 '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