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유재석·임영웅 제치고 브랜드평판 1위 차지한 인물이 등장했다
손흥민 브랜드평판 1위
방탄소년단·임영웅 이겨
EPL이 인정한 득점왕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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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방탄소년단, 임영웅을 제치고 스타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28일~3월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억 9572만 5085개를 추출해 분석,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 등을 측정했다.
스타 브랜드 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 가수, 드라마 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 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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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점령하던 방탄소년단, 임영웅이 밀려나고 손흥민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손흥민 평판 지수는 880만 6324로 지난 2월 스타 브랜드 평판 지수 665만 3241과 비교했을 때 32.3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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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역시 지난달에 비해 14.64% 상승, 임영웅은 15.07%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 기업 평판 연구소장은 “손흥민 브랜드는 월드컵 예선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라고 손흥민의 1위 이유를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또 임영웅 브랜드는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각각 2위, 3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임영웅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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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월드컵 예선전을 위해 최근 귀국하면서 인기가 올라간 것으로 추측되지만 그는 평소에도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축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레이스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함마드 살라 뒤를 손흥민, 디오구 조타가 13골로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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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골든 부트(득점왕) 경쟁에서 가장 치명적인 피니셔다. 슈팅의 골 전환 비율은 지난 시즌에 비해 떨어졌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1위다. 페널티킥 없이도 13골을 만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보다 홈경기에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골 중 38%를 손흥민이 넣었다”라며 홈경기에 강하다는 장점도 덧붙였다.
한편 2022년 3월 스타 브랜드 평판 순위는 손흥민,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여자)아이들, 유재석, 소녀시대, 레드벨벳, 박군, 트와이스, 엑소, 이찬원, 태연, 블랙핑크, 손예진, 류현진, 에이핑크, NCT, 이정재, 강다니엘, 세븐틴, 영탁, 이승기, 비투비, 오마이걸, 우주소녀, 공유, 박재범, 김종국, 송혜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