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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김태리·송혜교 때문에 ‘이 병’ 걸린 사람 속출하고 있다는데…

박은빈•김태리•송혜교

여배우들 사이 단발병 유행

윤승아, ‘우영우’ 머리했다 밝혀

출처 : Instagram@eunbining0904,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kyo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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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eunbining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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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극 중 ‘우영우’를 연기하는 배우 박은빈이 ‘단발병’을 유행시키고 있다.


박은빈은 극 중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를 더욱 몰입감 있게 연기하기 위해 레이어드 컷과 풀뱅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강조했다. 실제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반영된 후 미용실에 박은빈 사진을 들고 찾아가는 후기가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영우’ 팬임을 인증한 배우 윤승아가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3년 만에 25cm를 잘라 기부했다.


머리 길이부터 풀뱅 앞머리까지 ‘우영우’ 헤어와 싱크로율 100%를 보이는 모습에 팬들은 “진짜 단발이 유행이긴 한가 봐요. 여름엔 확실히 단발로 자르면 시원하고 편하죠~”, “박은빈님이 생각나는 헤어군요ㅋㅋㅋㅋ 역시 승아님도 얼굴이 작으셔서 단발이 잘 어울리시네요! 제가 단발하면 최양락님 같던데…. 그나저나 오늘도 좋은 일에 힘쓰는 모습 보여주셔서 보기 좋습니다! 저도 기부되는 머리인지 확인해 봐야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박은빈 말고도 단발병을 선도하는 여배우들이 더 있다.


바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이어 영화 ‘외계+인’에 출연해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태리다. 김태리는 현재 장발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녀가 주목받으면서 과거에 했던 스타일이 회자됐다.


김태리의 단발은 평소 상큼하고 리액션 넘치는 성격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김태리만의 고급진 분위기를 연출해 세련된 무드를 자랑했다. 특히 김태리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매우 잘 어울렸다.


포털사이트에 ‘김태리’를 검색했을 때 ‘김태리 단발펌’이라는 키워드가 나올 만큼 유명하지만, 아직 단발로 연기한 작품이 없어 팬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해진다.


출처 : Instagram@kyo1122

출처 : Instagram@kyo1122

또한, 과거부터 꾸준히 단발로 이미 유명한 배우 송혜교도 최근 칼단발로 변신해 여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스루 룩을 입고 요염한 자태를 취하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단발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송혜교는 우아하고, 청순한 다채로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녀의 독보적인 여신 아우라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처 : 에이스토리

출처 : 에이스토리

출처 : 에이스토리

출처 : 에이스토리

한편 박은빈이 출연하고 있는 ENA ‘이상한 드라마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대형 로펌 ‘한바다’에 소속돼 다양한 사건을 맡으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국내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우영우’가 4일 기준 미국 넷플릭스 TOP 10에서 6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10개 언어 자막을 달고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지난달 13일부터는 유럽 및 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총 31개 언어 자막을 제공해 글로벌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앞으로 ‘우영우’가 얼마나 많은 글로벌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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