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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여주인공 같아” 사랑스러운 여배우의 뉴욕 일상이 공개됐다

김혜윤, 뉴욕 일상 사진

‘하이틴 공주님’ 뜨거운 반응

영화 첫 주연 ‘라이징 스타상’

Instagram@hye_yoon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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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 김혜윤은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김혜윤은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인공 은단오 역으로 1인 3역의 캐릭터를 표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김혜윤은 2022년 개봉한 독립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영화 첫 주연을 맡으며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라이징 스타상’ 수상을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Instagram@hye_yoon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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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상을 위해 뉴욕에 방문한 김혜윤이 올리는 일상 사진이 화제다.


지난 31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혜윤은 핑크색 가디건을 걸친 캐주얼한 패션으로 뉴욕의 지하철역 안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빌딩을 배경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리는 사진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 김혜윤은 마치 미국 드라마에 여주인공으로 나올 것 같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코디를 연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거야?” “프리티의 정석” “사랑스러운 하이틴 공주 재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랑 키싱부스 이런 느낌이다 진짜”라고 반응했다.


Instagram@hye_yoon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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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은 뜨거운 반응 속에 2일 또 다른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번에 게시된 사진은 높이 올려묶은 반묶음 머리에 노란색 니트를 입고 초록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통통 튀는 느낌을 보여준 김혜윤에게 팬들은 “이번에는 대만 하이틴인가”, “20대 후반인데 어쩜 이렇게 학생 같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역시 우리 마멜 공주님”이라고 그녀를 칭찬했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Instagram@hye_yoon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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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혜윤의 ‘뉴욕 여친 짤’을 만들게 한 이번 뉴욕 방문은 김혜윤이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라이징 스타’상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김혜윤이 받게 되었다.


영화에서 소녀 혜영 역을 맡은 김혜윤은 중국집을 운영하는 아빠가 갑작스러운 사고에 당하면서 살 곳을 빼앗기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분노를 표출하는데 이를 위해 김혜윤은 중장비 운전 강습을 배우고, 극 중 팔에 용 문신을 그리는 등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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