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이 평생 고생한 엄마 위해 직접 지었다는 ‘전원주택’ 수준
개그우먼 김지민이 지은 단독주택 공개
조희선 인테리어 소장 “굉장히 잘 지어”
출처: 더존하우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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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엄마를 위해 직접 전원주택을 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지민은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본인이 직접 동해 앞바다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주택을 “1층은 정원 뷰, 2층은 바다 뷰”라면서 정원과 바다 모두를 즐기는 집으로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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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집에 있는 수전부터 마당에 있는 디딤석까지 직접 골랐다”고 밝혀 많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펜션 아니냐”고 감탄했고 서경석은 “저런 집을 ‘나바팔집’이라고 한다”며 “나오자마자 바로 팔릴 집이다”라고 덧붙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희선 인테리어 소장 또한 “외부의 환경을 집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 보면 창호 설계로 주변 환경을 내부로 끌어들여서 잘 지으신 것 같다”며 좋게 평가했다.
출처: mbc |
홍현희는 이에 “시아버지가 전원주택에 관심이 많으셔서 김지민 씨에게 물어봤는데 진짜 지을 거면 말해달라고 하면서 잘 안 알려주더라”라며 웃으며 말했다.
양세형은 이에 대해 “명품 매장 갔을 때 ‘사실 거냐’라고 묻는 것과 같은 것이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보였다.
이처럼 김지민은 ‘구해줘 홈즈’에서 전원주택을 지은 경험을 기반으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해 박식한 모습을 보이며 전문가적인 면모를 뽐냈다.
출처: 더존하우징 |
김지민의 주택을 직접 짓게 된 배경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혼자가 된 어머니와 함께 살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어머니를 위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넓은 정원과 안락한 분위기의 거실, 세련된 주방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자수성가해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전원주택을 지은 김지은의 멋있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출처: instagram@jiminlop |
한편, 김지민은 2006년 KBS 21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을 겸비하며 대중에게 재밌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김지민은 2014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 최우수상, 2014년 제26회 한국PD대상 코미디언 부문 출연자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다.
김지민은 오는 3월 25일 SBS 예능 ‘하우스 대역전’으로 김성주, 전진, 박군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