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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by 머니그라운드

‘미국쇼에도 출연’ 중국 쇼핑몰 재벌 딸이 누리는 초호화 일상

도로시 왕

미국 리얼리티쇼 출연

중국출생 미국시민권자

500대 부자 등극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의 리얼리티 시리즈 “Rich Kids of Beverly Hills”가 방영됐습니다. 해당 시리즈는 백만장자와 억만장자의 자녀들 이야기를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방영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오늘 그 주인공 중 한 명인 중국의 재벌 2세 도로시 왕(Dorothy Wang)입니다.

진잉 그룹의 회장이자, 도로시의 아버지인 로저 왕은 중국에서 태어나 1978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습니다. 2016년에 포브스 선정 미국 내 부자 순위 190위에 오를 정도로 막대한 부를 자랑합니다. 거기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에서 500대 부자 안에 들어갈 정도의 재력가이죠.


도로시 왕은 그런 집안의 딸로 보통의 재벌 2세들처럼 SNS에 명품 인증샷과 일상 등을 올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 한 티비 프로그램의 캐스팅 디렉터가 이러한 도로시의 SNS 보게 됩니다. 그 방송이 바로 도로시의 운명을 바꿔준 “Rich Kids of Beverly Hills”입니다

캐스팅 제의를 받은 도로시는 같이 나오는 출연진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베벌리 힐스에 사는 20대 재벌 2세들의 삶을 티비로 담아낸 것이었는데요. 실제로 큰 인기를 얻어 보통의 TV 쇼와 달리 시즌 4까지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도로시 왕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주연 캐릭터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네 시즌 모두를 참여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26살이었던 도로시는 개수를 세기도 힘든 버킨백 컬렉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버킨 백은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의 시그니처 가방으로 1300만 원부터 시작하는 엄청난 가격대와 돈이 있어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수량 등으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재력 자랑은 가방에 그치지 않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친구들과의 파티 인증샷에서도 LVMH 사의 4,000달러짜리 돔 페리뇽 영수증을 굳이 첨부하고, 개인용 제트기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 자랑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도로시는 현재 아버지의 사업성을 물려받아 보석 라인, 샴페인 브랜드 등을 론칭하며 사업가적 기질을 뽐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며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는 그녀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공식 웹사이트에 여행 가이드 플랫폼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특히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방송에 출연하기 이전 26,000명에서 현재 1백만 명이 넘어가는 팔로워 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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