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 아빠·음악가 엄마…명문가 출신이라는 여배우의 놀라운 스펙
‘차세대 로맨스 퀸’ 문가영
명문 집안에서 태어나
3개 국어 유창하게 사용
키이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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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의 스펙과 집안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96년생인 문가영은 아역배우 출신의 배우이다. 아역배우로 활동할 때부터 발성, 발음, 감정표현에서 호평을 받았던 그는 현재까지도 연기력 부분에서 극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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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은 물리학자인 아버지, 음악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독일 카를스루에라는 유명한 공과대학에서 만난 문가영의 부모님은 그곳에서 결혼해 문가영을 낳았다. 그래서 문가영의 출생지는 독일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독일에서 자라난 그는 독일어를 굉장히 유창히 사용한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문가영은 “집에서 언니와 독일어, 영어, 한국어를 섞어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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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의 능력은 이뿐만 아니다.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문가영은 어릴 적부터 피아노부터 시작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를 배우고 다뤄왔다.
운동도 굉장히 좋아한 그는 부잣집 자제들이 주로 한다는 골프, 스킨스쿠버, 발레, 승마, 클라이밍 등도 관심을 가지고 접했다고 한다.
이토록 놀라운 스펙을 가진 문가영은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에서 매우 흡사한 캐릭터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본팩토리 |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
그는 2018년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에서 최수지 역을 맡았다. 극 중 최수지는 병원장 외동딸에 첼로 전공을 한 음대 학생, 모두에게 인정받은 퀸카였다.
입이 떡 벌어지는 문가영의 스펙을 본 누리꾼들은 “와 ‘위대한 유혹자’ 때 캐릭터가 찐이었구나…’, ‘대박이다 아버지가 물리학자라고?’, ‘3개 국어부터 말 다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문가영은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주인공 노다현 역으로 활약 중이다. ‘링크’는 셰프 은계훈(여진구)과 수습직원 노다현의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다.
극의 중반부까지 온 상황, ‘차세대 로맨스 퀸’ 문가영이 앞으로 그려낼 노다현 캐릭터의 모습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