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920억’ 현빈♥손예진 뛰어넘었다는 부동산 부자 연예인 부부의 재산
현빈♥손예진 뛰어넘은 부부
부동산 부자 연예인 1위
매입가 920억 비♥김태희 부부
출처 : 네이버 거리뷰 |
출처 : MK 스포츠 |
비, 김태희 부부의 남다른 재산 정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Mnet ‘티엠아이 뉴스쇼’에서는 ‘최신판! 비싼 부동산을 플렉스 한 스타‘라는 주제로 순위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한 현빈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빈은 지난 2013년 48억 원에 매입한 다가구 주택을 현재 소속사로 재건축했으며, 이 건물의 시세는 현재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 전자신문, tvN ‘사랑의불시착’ |
지난 3월 결혼한 현빈, 손예진 신혼집 역시 W 최고급 펜트하우스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펜트하우스의 가격은 48억 원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현빈, 손예진 부부도 넘지 못한 ‘부동산 플렉스 스타’ 1위가 공개돼 어마어마하게 이슈를 모았다.
출처 : 하퍼스바자 |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비, 김태희 부부로 매입가 920억 원 건물을 소유한 사실이 알려져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비와 김태희 회사가 공동 매입한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빌딩으로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 있어, 한 달 임대료 수익만 2억 원으로 알려졌다.
비는 지난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495억 원에 매각해 327억의 차액을 내기도 했다. 김태희 역시 132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203억 원에 매각해 71억의 시세 차익을 봤다.
Mnet ‘티엠아이 뉴스쇼’ |
또한 비, 김태희 부부는 최근 미국 얼바인에 24억짜리 타운하우스도 구매해 2년 만에 35억 원으로 가치가 상승,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진행을 맡은 MC 붐은 “15년 만에 만난 내 친구 지훈아~ 앞으로도 친하게 우리 서로 정보들도 많이 교환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갑작스러운 영상 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레인컴퍼니, 연합뉴스 |
또 스타들의 부동산 순위를 본 붐은 “차트가 개편되면서 너무 딥하게 들어간 것 아니냐”라며 감탄했고, 또 다른 출연진 비투비 민혁은 “현실 감각이 자꾸만 없어져서 웃음이 나오더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다른 재산을 축척한 비, 김태희 부부는 톱스타답지 않은 경제 관념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과거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비는 “결혼반지도 25만 원짜리를 했다. 서로 경제적인 부분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라며 경제적으로 독립한 서로의 상황을 밝혔다.
이날 비는 “결혼도 스몰웨딩으로 했고 처음부터 허례허식없이 시작하자고 정했다. 예물을 나눠 갖는 것도 하지 말자고 했고, 서로에게 소중한 반지 하나만 디자인을 상의해서 맞췄다”라고 전했다.
이어 “먹고, 집을 하고 이런 것들은 제가 주도적으로 하고 기존에 늘 살아왔던 방식을 조금씩 맞춰가기로 했다. 아내는 장모님이 너무 훌륭하신 분이라 장모님이 잘 케어해주신다. 요즘 너무 바쁜데 제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게 다 챙겨주신다. 복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다”라며 김태희 가족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냈다.
한편 반복되던 열애설 끝에 열애를 인정한 현빈, 손예진은 지난 3월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으며,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