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세 연하’ 러시아 억만장자 첼시 구단주의 새여친 알고보니..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
25살 어린 연하 여자친구 공개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러시아에서 약 10위 정도의 재벌로 전 세계 부호 중 100위 안에 든다. 첼시 구단주이기도 한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첼시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매각 대금으로 얻은 수익금은 자선단체가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럽연합과 영국의 제재로 첼시 매각에도 큰 제한을 받게 됐다.
그는 러시아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포르투갈 시민권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아브라모비치는 자산 동결 이후 이스라엘 공항에서 발견됐다. 그는 공항 VIP 라운지에 있었다. 항공기 위치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의 비행기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을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에 착륙했다고 전했다.
이는 서방의 제재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서 활보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최근 아브라모비치의 열애설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BBC는 아브라모비치가 25세 배우 알렉산드라 코렌듀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라 코렌듀크는 아버지가 우크라이나인인 우크라이나 태생의 러시아 여배우이다. 두 사람은 약 1년 넘게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러시아 쇼 “You’re All P***ing Me Off”의 몇 편의 에피소드에 출연했지만 공식적인 프로필이 없어 온라인상에 정보가 거의 없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 태생의 여자친구를 둔 아브라모비치와 푸틴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브라모비치는 세 번 결혼 후 이혼했다. 그는 현재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아브라모비치는 1987년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사업가와 16년 동안의 결혼 생활 동안 5명의 자녀를 두었다.
그의 세 번째 결혼 상대인 Dasha Zhukova 러시아계 미국인 미술 수집가로 사업가이자 사교계 명사, 패션 매거진 편집장이다. 이 여성과 2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9년 만에 이혼했다.
Dasha Zhukova는 석유 재벌의 딸로 여전히 이방카 트럼프와 같은 사람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외신은 아브라모비치의 열애 상대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괄 출처 : daily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