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밖에 안 보여”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 드라마에 이런 반응 쏟아졌다
모델 출신 이성경 드라마 여주인공
이성경 드라마 매회 몸매로 시선강탈
이성경 주연 ‘별똥별’ 아쉬운 시청률
TV데일리, tvn ‘별똥별’ |
출처 : tvN ‘별똥별’ |
배우 겸 모델 이성경의 압도적인 몸매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 tvN ‘별똥별’은 1%대 시청률을 더 이상 올리지 못하고 종영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별똥별’은 이성경, 김영대의 조합은 물론 매회 최지우, 박정민, 서이숙, 김슬기, 이기우, 문가영, 김동욱, 송지효, 엄기준, 봉태규 등 어마어마한 스타들의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 : tvN ‘별똥별’ |
하지만 한순간의 화제성만 끌어낸 ‘별똥별’은 매주 아쉬운 전개로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연예인·매니저·홍보팀·기자 등 연예계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별똥별’은 실제 매니지먼트사에서 오랜 근무 이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연수 작가가 대본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연예계의 적나라한 현실, 뒷이야기를 기대했지만 판타지에 가까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실망만 증폭됐다.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들 역시 드라마 속 인물 사이 관계, 전개 등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평을 전해 낮은 시청률의 이유를 입증하기도 했다.
출처 : tvN ‘별똥별’ |
하지만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 이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이성경은 매주 이슈를 모았다.
이성경은 통통 튀는 러브라인, 생활 밀착형 연기,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한층 노련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가장 화제를 모았던 이성경의 몸매는 마지막 회에서까지 빛을 발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성경은 힐 대신 굽이 낮은 구두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를 뽐냈고 곧게 뻗은 다리, 가는 목선, 군살 없는 팔뚝 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출처 : tvN ‘별똥별’ |
슈퍼모델 출신 다운 몸매를 드러낸 이성경은 일반적인 오피스룩도 화보처럼 소화해내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성경이 너무 예뻐서 드라마에 집중을 못 하겠다”, “드라마 내용보다 이성경 몸매밖에 안 보인다”, “그래도 이성경 비주얼 때문에 본다” 등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모델 출신 이성경, 김영대가 우월한 키, 완벽한 비주얼 조합, 설레는 커플 연기 등으로 극을 이끌었지만 아쉬운 시청률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heybiblee |
한편 이성경은 최근 진행된 ‘별똥별’ 종영 인터뷰에서 “진심이 묻어나는 작품이었다. 끝나기 전부터 아쉽고 헤어지기 싫고 그리워졌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호흡이 좋았던 팀이었고 그 작품에 대한 기억이 행복했다는 진심의 증거가 되는 것 같다. ‘별똥별’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느낄 수 있었던 감사한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