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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반대하는 여친에게 56억 건물까지 내준 이승기, 의미심장한 말 꺼냈다

결별설 부인했던 이승기♥이다인 결혼설

이다인에게 56억 건물도 내줘

이승기 ‘제2의 인생 어떻게 갈지 고민 중이다’

SBS ‘집사부일체’ / 디스패치

SBS ‘집사부일체’ / 디스패치

Youtube@연예 뒤통령 이진호

Youtube@연예 뒤통령 이진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약 1년 동안 공개 연애 중인 가운데 최근 이승기의 56억 건물에 들어선 회사의 사내이사로 이다인이 등재됐다.


사실이 알려지자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는데 이승기가 방송에서 “제2의 인생을 고민한다”는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내며 다시 한번 결혼설이 힘이 실렸다.

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소설가 김영하가 사부로 출연했다.


김영하는 “만약 우리의 인생이 한 권의 책이라면, 그리고 나라는 소설이 300페이지 안에 담겨야 한다면 내 인생의 소설은 몇 페이지쯤일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승기가 “142페이지”라고 답하자 양세형은 “150에서 8을 왜 뺐느냐”라고 물었고 이승기는 “앞으로 8페이지가 제 인생의 2막, 후반전을 어떻게 가게 하느냐 결정하게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여기서 자신을 스스로 조금 들여다보고 이 뒤에 제 소설의 주인공 (이승기)이 어떻게 될 지 저도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Instagram@xx__dain

Instagram@xx__dain

이승기는 지난해 5월 견미리의 딸인 배우 이다인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는데 이들을 향한 여론이 좋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승기의 연애 상대가 배우 견미리 둘째 딸이기 때문이었다.


1995년 견미리와 재혼한 이다인의 양부 이홍헌은 주가 조작 혐의로 소송을 치른 이력이 있으며, 그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피해자도 있는 가운데 견미리와 딸 이유비, 이다인은 연예계 주식 부자로 소문나며 호의호식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승기는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슈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승기는 “우리의 지난 1년이 서로가 참 많이 아프고 상처받고 소통도 부족했던 해였다고 생각해서 오랜 고민 끝에 말문을 연다”라며 “여러 소란 속에서도 말을 아낀 점은 첫째로,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로는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2차적인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 상처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기에 일부 몇몇 분들의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해달라는 의견에 말을 아꼈던 것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다”라며 결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간접적으로 밝혔다.

Instagram@xx__d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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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이다인 측은 이승기 건물에 사내이사로 등기됐다는 이야기에 관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다인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다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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