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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면치기 논란에 욕 먹은 이영자, 이번에는 이런 발언 때문에 난리났다

‘청담 부부’로 불리는 이정재, 정우성

이영자와 ‘전참시’에서 먹방 선보여

두 사람에게 “결혼하면 죽는다”고 한 이영자

친하지 않은데 과했다는 지적

KBS2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

KBS2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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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충격 발언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방송된 MBC 주말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정재, 정우성이 이영자를 만난 장면이 지난 회에 이어서 방송됐다.


이정재, 정우성과 칼빔면(칼국수+비빔면) 먹은 이영자는 두 사람에게 “보리차로 유명한 곳이다. 국산 보리를 직접 볶아서 내린다”며 새로운 맛집을 데리고 갔다.


카페인 줄 알았던 보리차 맛집은 다름 아닌 곰탕집이었다. 이영자의 뻔뻔함에 이정재는 “진짜 커피숍 가는 줄 알았다”며 빵 터졌다. 그런 이정재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던 이영자는 “간단하게 수육을 먹자”고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이영자의 매니저, 이정재, 정우성 네 사람은 먹방 2차전을 시작했다. 수육과 곰탕을 시킨 네 사람은 밥 한 끼도 안 먹은 사람처럼 맛있게 음식을 해치웠다.


음식을 다 먹은 이영자는 정우성에게 수육 한 점을 남겨주며 자신의 매력을 적극 어필했다. 정우성은 그런 이영자에게 미소 지으며 “이건 진짜 엄청난 거다. 전부를 준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답했고 이영자는 “사랑도 첫사랑보다 마지막 사랑 아니겠냐”며 “부모님이 유산 남기듯이 이건 내 유산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정우성은 이영자가 좋아할 만한 설렘 포인트를 모두 저격하는 센스있는 면모를 보였다. 남긴 수육을 먹은 정우성은 이영자를 향해 “하나 더?”라며 물었고 이영자는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맛있는 식사, 알찬 대화를 하며 하루를 만족스럽게 보낸 이영자는 두 사람에게 “너무 좋다. 두 분 사랑해. 셋 중에 누구 결혼한다고 하면 죽는다. 진짜”라며 파격 발언을 날렸다.


이어 이영자는 “우린 일로 결혼했어. 진짜 가면 안 돼. 약속 프로 미스”라고 덧붙였고 정우성은 기겁하는 표정을 보이며 “왜 약속을 하냐. 너무 싫다. 결혼하자~”라며 애교를 부렸고 이영자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외로움 잠깐이다. 결혼하다 들키면 가만 안 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죽는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인지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두 사람 다 흔히 말하는 ‘혼인 적령기’를 넘은 상태로 이정재의 경우 8년째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발언이 과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어디까지나 예능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한 이영자 특유의 친화력이 돋보이는 멘트였다며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instagram@artfirmadvisor

instagram@artfirmadvisor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

한편 이정재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전 아내였던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8년째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열애가 밝혀진 이후 두 사람은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정재는 여자친구 임세령의 이름을 자신이 첫 연출을 맡은 영화 ‘헌트’의 엔딩 크레딧에 삽입했으며 임세령 또한 남자친구 이정재가 칸 영화제에 초청받자 따라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우성은 2011년 동료 배우 이지아와 열애설을 인정하고 서로를 향한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 왔지만 이지아에게 불거진 수많은 소문과 쏟아지는 루머에 결국 이별을 하고 말았다. 이후로 현재까지 공개된 열애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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