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출연 배우들의 실제 나이 공개되자 난리났다
드디어 공개된 <멜랑꼴리아>
주연배우 임수정, 이도현부터
최대훈, 우다비, 진경, 오혜원까지
<멜랑꼴리아> 출연진의 실제 나이
제작 단계부터 요즘 최고 대세 배우 이도현과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임수정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멜랑꼴리아>가 드디어 막을 열었습니다. <멜랑꼴리아>는 비운의 수학천재 고등학생 ‘백승유’와 수학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독특한 수학 선생 ‘지윤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고등학교가 배경인 만큼 유독 동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것으로 큰 주목을 받았죠. 오늘은 <멜랑꼴리아>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실제 나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윤수’ – 임수정
<멜랑꼴리아> |
명실상부 임수정의 출세작이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때부터 중학생으로 의심받았을 정도로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로 유명했던 임수정은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넘긴 중년의 배우가 되었습니다. 올해 43살을 맞이한 임수정은 2019년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합니다. 임수정이 맡은 수학선생 ‘지윤수’는 입시 교육에서 벗어나 진정한 수학의 아름다움을 학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열혈 교사 캐릭터라고 합니다.
‘백승유’ – 이도현
<18 어게인> |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으로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이도현의 나이는 이제 불과 27살입니다. 데뷔 초 때부터 동안으로 유독 유명해서 실제 나이보다 10살 정도 어린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역할도 무리 없이 소화해왔죠. 이도현은 <멜랑꼴리아>에서 과거의 상처를 갖고 있는 수학 천재 고등학생 ‘백승유’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류성재’ – 최대훈
<멜랑꼴리아>에서 주인공 ‘지윤수’의 약혼자 ‘류성재’ 역을 맡은 최대훈은 상대역인 임수정보다 1살 어린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최대훈은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주인공 ‘윤세리’의 오빠 ‘윤세준’ 역으로 얼굴을 알렸죠. 최근에는 드라마 <괴물>에서 경찰 ‘박정제’로 분해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성예린’ – 우다비
<멜랑꼴리아> |
이제 겨우 데뷔 3년 차인 신인 배우 우다비는 <멜랑꼴리아>의 배경이 되는 아성고등학교의 전교 1등 ‘성예린’으로 출연합니다. 우다비는 올해 23살로, 같은 나이로 나오는 이도현보다 4살이나 어리죠. 우다비는 웹드라마 <트리플 썸 2>에 출연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최근에는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대학생 ‘공미주’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노정아’ – 진경
<멜랑꼴리아> |
데뷔 21년 차 배우 진경은 올해 50살이 된, 어엿한 중견 배우입니다. 진경은 <멜랑꼴리아>에서 40대 초반의 아성학원 이사장의 장녀이자 아성고등학교의 교무부장 ‘노정아’ 역을 맡았는데요. 진경은 카리스마 넘치는 권력자부터 평범한 소시민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명배우죠. 작년에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도 ‘영선’으로 분해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노연우’ – 오혜원
<멜랑꼴리아> |
올해 36살이 된 오혜원은 <멜랑꼴리아>에서 ‘노정아’의 동생이자 아성국제중학교의 교장선생님 ‘노연우’ 역을 맡는다고 합니다. 나이로만 보면 중견 배우에 속하지만, 사실 오혜원은 2016년에 데뷔해 데뷔 5년 차의 신인 배우에 속합니다. 오혜원은 작년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와 영화 <#살아있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