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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생 심했나…” 옥주현, 새벽에 돌연 SNS로 이런 증상 호소했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

옥장판 논란 이후 근황 알려

새벽 중 SNS로 이 증상 호소해

출처: 한국경제, MBC ‘방과후 설렘’

출처: 한국경제, MBC ‘방과후 설렘’

출처: instagram@o._.julia

출처: instagram@o._.julia

핑클 출신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최근 육체적 및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 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려왔다.


해당 사진에서는 집 안 거실 카펫 위에 앉아 있는 반려묘의 자세를 따라 하며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 옥주현이 진한 뮤지컬 분장을 지우지도 않은 채 집에서 반려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음을 가늠하게 한다.


이와 함께 그는 “스르르 잠이 들 것만 같은데 륵- 까지는 안 가네… 와주세요 #스르르륵”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불면증을 겪고 있음을 고백했다.


출처: instagram@o._.julia

출처: instagram@o._.julia

피곤함을 호소하던 옥주현은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도 바쁜 와중에 SNS로 운동하는 근황을 알려와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 뜨자마자 가니 힘들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운동기구에 몸을 맡긴 채 열심히 스트레칭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긴 소매의 트레이닝 복장인 채로 특유의 유연함과 남다른 바른 자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가 싶었던 옥주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은연중에 드러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출처: instagram@o._.julia

출처: instagram@o._.julia

지난 16일 옥주현은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절친 조여정,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포옹을 나누며 따뜻한 우정을 다지는 모습이었다.


특히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 박지연과 포옹한 사진과 함께 “아예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너 같은 배우들이 많이 맘 써주고 풀어줘서 외롭지만은 않았어.. 고마워 우리 박딜레이 사랑해”라는 글로 애정을 보였다.


또한 뮤지컬 배우 장은아와도 기념 촬영을 하면서 “나 수고 많았지 은아야. 멋진 장은아가 곁에서 힘을 준 덕분에 이렇게 잘 마무리까지 왔어. 고마워”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옥주현이 그동안 심적인 고통을 호소하게 된 이유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옥장판 발언으로부터 촉발되었다.


최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마치 동료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 뮤지컬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출처: instagram@hoyhoyoung

출처: instagram@hoyhoyoung

출처: EMK뮤지컬컴퍼니

출처: EMK뮤지컬컴퍼니

그가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오디션 당시 이른바 ‘인맥 캐스팅’을 했다고 저격하자 옥주현은 그를 향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많은 뮤지컬 배우들이 김호영을 두둔하는 입장을 내자 결국 고소는 취하되었고 소속사 측에서도 “옥주현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눠 오해와 갈등을 원만하게 풀었다”라고 해프닝으로 일단락했다.


해당 ‘옥장판’ 사건 이후로 김호영은 다수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뮤지컬 ‘킹키부츠’에 대체 발탁되기도 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뮤지컬 배우 옥주현 또한 각종 구설수를 딛고 일어나 지난 30일 뮤지컬 ‘엘리자벳’의 주역으로 등장해 관객들과 만났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 홀에서 개막했으며 오는 11월 13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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