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집만 3채 선물받은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억소리나는 재산 수준
2011년 러시아 국적 취득한 빅토르 안
현재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
출처 : 연합뉴스 |
안현수는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했다. 그는 파벌 논란 및 부상 등으로 여러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러시아로 떠났다. 같은 해 러시아 대통령이 안현수의 국적 취득을 인정하며 안현수는 ‘빅토르 안‘이 됐다.
안현수는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500m, 1000m, 5000m 3관왕을 8년 만에 달성했다.
출처 : olympic-history |
이후 안현수는 소치올림픽 공로를 인정받아 러시아 정부로부터 모스크바 시내가 보이는 초호화 아파트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30평형대 아파트, 노보고르스크 선수촌 근처 단독주택을 포상으로 받았다.
연방정부와 주정부로부터는 상금 5억 원과 약 1억 6천만 원에 달하는 벤츠 ‘GL클래스’를 올림픽 3관왕 부상으로 받았다.
소치올림픽 출전으로 아파트 두 채와 벤츠, 5억 원이 넘는 상금을 받게 된 것이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안현수는 2019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아파트를 약 1억 9천만 원에 매각하고 러시아를 떠났다. 매체는 떠나는 과정에서 현지 자산을 모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아주경제 |
안현수는 2019년 한 인터뷰 당시 “중국의 왕멍이 이끄는 주니어팀이 코치직을 제안했다는데 사실이 맞냐”는 질문에 “제안받은 것은 맞다”고 답했다. 이어 영입 조건에 대한 질문에 “쇼트트랙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에요. 제 능력을 그만큼 인정해 주는 것이니 그에 대해선 감사한 일이죠”라고 답했다.
2020년 중국 코치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안현수는 약 5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걸로 알려졌다.
출처 : 뉴스1 |
한편 안현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 관련 심경을 인스타그램에 작성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갑자기 글을 지웠다.
그의 아내 우나리는 이러한 상황 속 자신의 SNS에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홍보 사진을 올리며 쇼핑몰 홍보에 나서 뭇매를 맞았다.
누리꾼들은 중국 코치를 맡고 있는 안현수의 아내가 한국에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