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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는 박명수가 털어놓은 고민

박명수가 직접 밝힌 고민

청취자에 진심 어린 조언

벌써 15살 된 박명수 딸 근황

출처 : 채널A ‘개뼈다귀’

출처 : 채널A ‘개뼈다귀’

출처 : instagram@dj_g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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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청취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DJ 박명수가 조언하는 시간을 갖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중2 아들이 여자친구 생일 선물 산다고 돈 달라고 애교를 떤다. 엄마 생일도 모르는데 어쩜 이러냐”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출처 : instagram@minlove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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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을 둔 박명수는 이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섞은 조언으로 진심을 전했다.


박명수는 “제가 정신과 전문의한테 ‘딸아이가 아빠를 함부로 한다. 말을 해도 대답도 안 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의사가 해달라는 걸 해주고 항상 신경 쓰는 걸 보여주라고 하더라. 안 듣는 척해도 다 듣는다고 한다”라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출처 : instagram@minlove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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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의 사연에는 “돈 줘야죠. ‘재밌게 놀다 와라’라고 하는 게 부모로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지난 21일 방송에서도 방에서 나오지 않는 6학년 과 감정 기복이 심한 아내가 고민이라는 청취자 사연에 “똑같네. 똑같아”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나도 비슷하다. 딸이 중2인데 작년만 해도 내가 들어와도 인사도 안 하고 자기 방에 있었다. 와이프는 아이 달래야 하니 힘들고, 아빠 입장이 애매할 텐데 와이프 분위기에 맞추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출처 : instagram@minlove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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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같은 남편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된다. 힘내라”라며 경험과 응원을 함께 전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고민 토로와는 다르게 아내 한수민딸 민서의 어엿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8일 한수민은 “나보다 훌쩍 더 큰 내 딸. 오늘 너무 수고했어. 지금처럼 예쁘게 행복하게 춤추자”라며 민서가 춤추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민서가 1학년 1학기, 2학기 모두 장학 증서를 받아왔어요”라며 장학 증서 인증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dj_g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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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가 수상한 장학 증서는 전교 모든 과 학생 중 필기, 실기 성적이 가장 좋은 12명에게만 수여되는 것으로 민서의 남다른 실력을 엿볼 수 있다.


박명수 딸 ‘민서’는 예술 명문 학교로 알려진 예원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 한수민과 결혼해 같은 해 딸 민서를 낳은 박명수는 방송을 통해 종종 민서를 언급, 딸바보 아빠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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