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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자마자 SNS 폭발하게 만든 한국 국가대표팀 축구선수

조규성, SNS 스타로 떠올라

화면 잡힌 직후 팔로워 8배 급증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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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조규성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20여 분만 뛰고도 SNS 스타도 떠올랐다.


조규성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전 후반 29분에 황의조와 교체 투입돼 0-0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그는 교체 투입되자마자 위협적인 왼발 슈팅을 때려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 후반 44분 끈질기게 볼 경합 과정을 펼쳐 경고받기도 했다.


조규성은 추가시간 7분까지 23분 남짓 소화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은 조규성을 SNS 스타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출처 : instagram@whrbtjd

출처 : instagram@whrbtjd

중계화면에 조규성이 등장하면서 얼굴이 클로즈업됐고, 이 순간부터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의 잘생긴 외모가 전 세계 팬들의 마음, 특히 여심을 사로잡은 것이다.


조규성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5일(한국시간) 오후 3시 현재 35만 명을 넘어섰다. 기존 팔로워 4만여 명에서 8배나 급증한 것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5개에 불과하지만, 영어와 스페인어는 물론 아랍어로 “한국 등번호 9번 선수 누구야?”, “너무 잘생겼다”, “얼굴도 잘생겼는데 축구도 잘한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whrbtjd

출처 : instagram@whrbtjd

조규성은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우루과이전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취재진 사이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걸 아냐는 질문이 나오자 조규성은 “안 그래도 경기 후 선수들이 그 이야기를 하더라”며 웃었다.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는 뜻이다.


이러한 화제성으로, 조규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 골든골의 주인공 안정환 MBC 해설위원 외모에 비견되고 있다.


우루과이전이 끝난 뒤 안 위원에게 조규성을 묻자 “짧은 시간이었지만 슈팅을 때린 건 잘한 거다. 외모는? 축구 잘하면 잘생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whrbt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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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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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리그1 전북 현대 소속으로 올해 나이 24살인 조규성은 이미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뛰어난 축구 실력과 훤칠한 외모로 유명하다. 전북 클럽하우스의 지명(완주군 봉동읍)을 따 ‘봉동 아이돌’로 불릴 정도다.


또 조규성은 188cm라는 큰 키를 자랑하며 배우 박서준, 정진운, 황민현, NCT 재현 등을 닮은 외모로 팬들을 몰고 다닌다. 축구장에 ‘그’만 보고 싶다는 등의 기발한 플래카드가 붙는 건 기본이다.


무엇보다 그는 그라운드 밖에서 깔끔하면서도 통통 튀는 ‘힙’한 패션을 자주 선보이는데 그 모습이 여느 아이돌이나 모델 못지않다.


실제로 조규성의 팬들은 그의 사복 패션에 “뭐야 모델 같아”, “옷도 잘 입네”, “핏이 일단 사기임”, “스타일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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