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친구였어?’ 의외의 친분 과시한 여배우들이 남긴 찐친(?) 사진
정호연·혜리 남다른 우정
남친보다 더 자주 보는 관계
정호연, 혜리 인스타그램 |
정호연, 혜리가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절친 케미’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6일 정호연, 혜리는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커플 다리찢기를 한 사진을 게재, 필라테스 중 서로를 마주 보고 다리찢기를 한 모습이 담겨있다.
혜리 인스타그램 |
깜짝 놀랄만한 유연성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두 사람을 찍은 필라테스 강사는 “응 둘이 찐친”이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호연, 혜리는 평소에도 각별한 사이로 우정을 나누는 사실이 알려져 온 바 있다.
혜리 인스타그램 |
지난해 혜리는 “멋지게 용돈 주고 간 호여니. 넌 어쩜 말도 잘하니”라는 글과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 로고가 새겨진 돈 봉투 사진을 인증했다.
이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정호연이 퀴즈 정답을 맞히고 현금 100만 원을 받아 이를 혜리에게 쾌척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혜리 인스타그램 |
또한 혜리는 지난 2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TV 드라마 시리즈 여우주연상’을 받은 정호연을 향해 애정 어린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혜리는 당시 상 받는 정호연 사진을 게재, “멋진 호연이. 너무 너무 너무 축하해. 네 덕분에 우리 모두가 더 꿈꿀 수 있게 되었어”라며 다정한 멘트를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서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왔던 정호연은 귀국하자마자 혜리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정호연 인스타그램 |
앞서 정호연은 “이혜리 요리사”라는 글과 함께 최근 독립한 혜리 집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해 여전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정호연, 혜리의 우정은 혜리와 함께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이동휘 덕분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정호연은 이동휘와 지난 2016년부터 6년 넘는 시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혜리 역시 2017년부터 류준열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