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해달라 난리났던 걸그룹 여동생의 남친, 알고보니 이 사람이었다.
에이핑크 손나은 동생 ‘손새은’
야구선수 임찬규와 열애 인정
스포츠경향 |
2022년 두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에이핑크 손나은의 친동생인 손새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로골퍼 손새은과 프로야구 선수 임찬규는 열애를 공식 인정한 것이죠.
골프선수 손새은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26살이며 LG트윈스에서 투수로 활약 중인 임찬규 선수는 1992년생 31살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5살입니다.
손나은 인스타그램 |
손새은과 임찬규의 열애 소식은 1월 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인데요. 이날 방송에서 임찬규는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친동생이자 프로 골퍼인 손새은과의 열애를 방송 최초로 인정한 모습이 공개되죠.
특히 해당 방송에서는 이들의 로맨틱한 첫 만남 비하인드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
특히 임찬규는 손새은과의 만남에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 같은 팀 선수인 박용택이 크나큰 공헌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박용택 선수는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한 임찬규가 데이트에 나가기 전 옷차림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듬어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찬규 선수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취향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죠.
‘타이틀리스트’ 화보, 연합뉴스 |
YG스포츠 소속인 그는 175cm의 큰 키와 언니인 손나은을 빼다 닮은 미모로 골프경기뿐만 아니라 방송과 광고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또한 휘문고 출신의 야구선수 임찬규는 2011년 LG에 입단해 데뷔 초에는 150km의 패스트볼을 꽂아 넣는 투수로 맹활약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어깨 부상 등의 영향으로 최근에는 아쉬운 평을 듣고 있습니다.
임찬규·손나은 인스타그램 |
운동선수 커플인 두 사람 손새은과 임찬규는 교제를 인정하기 전 지난해에도 몇 차례 열애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손나은은 지난해 11월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바비큐 전문점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런데 임찬규 역시 비슷한 시각 유사한 배경의 음식점 사진을 올렸죠. 온라인상에는 11월 10일 생일인 손새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인 손나은과 연인인 임찬규가 동석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만남은 이미 팬들 사이 기정사실화되어있었는데요. 이번 열애설 공개에도 “그럴 줄 알았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