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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계기는…나훈아에게 푹 빠졌다는 26살 여성의 뜻밖의 정체

미연 출연 섭외 날부터 덕질 시작


5일차지만 진심으로 좋아해


출처: 연합뉴스, instagram@noodle.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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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KBS2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9회에서 국민 가수 나훈아의 팬덤이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데뷔 55주년을 맞아 나훈아는 스튜디오를 방문한 주접단을 위해 스페셜 오마주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주접단으로 의외의 인물인 (여자)아이들 미연이 출연하여 나훈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처: KBS2 ‘주접이 풍년’

출처: KBS2 ‘주접이 풍년’


미연은 방송에서 나훈아 “덕질 5일차, 따끈따끈한 팬이다”라고 밝히며 MC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사실 저희가 앨범이 나왔는데 섭외를 받은 후 5일이 지나 입덕 5일차이다”라는 솔직한 답변을 내놓아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박미선은 “이렇게 출연하게 된 거 앨범 홍보 좀 해봐라”고 말했고 미연은 새로 나온 신곡을 열심히 소개했다.



출처: instagram@noodle.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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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나훈아 주접단으로 출연했으면 관련이 있어야 하는데 나훈아 선생님과 어떤 연관이 있냐”라고 물었다.


미연은 “여러분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 수도 있는데 있다”라고 당당하게 답변했다. “나훈아 선배님께서 인간 호랑이로 유명하신데, 저도 호랑이 태몽을 꾸고 태어났다”, “큰 호랑이 두 마리가 아기 호랑이를 사이에 두고 싸웠는데, 이긴 호랑이가 아기 호랑이를 안고 집으로 들어가는 태몽이었다”를 이유로 들었다.


이에 장민호는 “5일 만에 만든 거 치고 너무 잘 만들었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출처: KBS2 ‘주접이 풍년’

출처: KBS2 ‘주접이 풍년’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주접이 풍년’ 9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와 비교하면 약 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나훈아의 인기를 증명해주고 있다. 이로써 ‘주접이 풍년’은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 없이 덕질과 함께 새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하여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을 소개하고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처: instagram@noodle.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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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연은 YG에서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쳤으나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데뷔했다. (여자)아이들은 데뷔 곡 ‘LATATA’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근 ‘Tomboy’로 컴백한 바 있다.


미연은 (여자)아이들의 공식적인 비주얼 멤버이자 여자 아이돌 전체에서도 뛰어난 비주얼로 평가되고 있다. 앞모습도 예쁘지만 높은 콧대를 가지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옆모습이 아름다운 아이돌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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